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티저 예고편

2020. 9. 17. 23:03게임

반응형
SMALL

2018년을 강타했던 게임 <갓 오브 워>의 후속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예고편은 신규 로고를 보여주면서 크레토스의 대사 두 줄이 고작이지만, <갓 오브 워>의 엔딩과 티저 예고편 내내 천둥과 비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을 통해, 토르가 올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때가 가까워졌다...

제대로 대비하거라.

붉은 수염과 푸른 눈. 신화 묘사를 잘 고증한 토르의 인상.

갓 오브 워 공식 소설에선 토르가 크레토스 부자를 찾아오는 것으로 라그나로크가 시작된다고 말한 만큼, 작품 시작부터 토르가 나오는 전개로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갓 오브 워>의 주인공 크레토스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만큼, 그 아들 아트레우스가 주인공이 될 것은 사실상 확정인 상태. 일단, 전작에서 크레토스가 죽을 것을 어느정도 암시한 만큼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만큼의 파급력은 없겠지요?

반응형
LIST
  • 프로필사진
    G.Future2020.09.18 01:48

    시작부터 토르가 찾아온거 보면 왠지 초반부터 쭉 방해할 것 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크레토스의 신무기는 무엇일지도 궁금해 지고요.(나중에 묠니르를 크레토스가 쓰는게 아닐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09.18 19:45 신고

      크레토스가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군요. 물론, 그리스쪽 번개의 신이었던 제우스의 아들인 만큼,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 프로필사진
    로어셰크2020.09.18 08:24

    왠지 이번 작에서 크레토스가 죽고 다음 시리즈부터 아트레우스 사가가 시작되지 않을지..

    이미 전작에서 켈트를 비롯한 그리스, 북유럽외 다른 신화들도 예고가 되었고 코리 발록이 세계관내에 기독교도 포함된다 해서 이번작으로 안끝날거 같습니다 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09.18 19:45 신고

      그럼, 아트레우스를 기점으로 다른 신화들과 전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갈지 모르겠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전탑송2020.09.18 11:41 신고

    북유럽 신화편에서는 라그나로크가 굉장히 중요한 에피소드가 될 것 같네요. 이 이야기부터 라그나로크가 시작되서, 어쩌면 원전과 달리, 로키(아트레우스)가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아 아버지처럼 신을 증오하는 삶을 살 가능성이 언뜻 보이고,
    가장 불안한건 크레토스의 저 때가 가까워졌다는 자신의 죽음을 말하는게 아닐까 두렵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09.18 19:49 신고

      북유럽 신화도 3부작으로 간다면, 중간을 다루는 라그나로크가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높군요.

      <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의 죽음이 예언 된 만큼, 크레토스 역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레드2020.09.19 19:26

    원전 북유럽신화의 라그나로크의 스케일과 기존 갓 오브 워가 3부작이었다는 것을 보면 라그나로크도 파트 1,2 식으로 구성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로키'로써의 힘과 정체성을 가진 미래의 아트레우스가 과거에 암약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미래의 아들과 대립하는 크레토스의 비극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학심에 추측해 보았습니다.

    발데르가 라그나로크가 끝나고 새로운 유토피아에 부활하는 것을 보면 미래의 아트레우스가 크레토스가 죽는 예언을 바꾸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앞당긴 게 아닌가 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전 신화에서 '가족'이라는 주제로 신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고 라그나로크를 앞당기고 일으키는 로키를 이런 식으로 재해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P.S: 크레토스에게 무사히 가르침을 받고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아트레우스와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리고 원전 신화의 모든 것을 끝장 내는 것을 바라는 미래의 로키의 구도도 나올 수 있겠지만 현재는 오딘과 토르가 워낙 존재감이 강렬하다보니;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09.22 18:49 신고

      라그나로크라는 대형 이벤트를 생각하면 역시 1, 2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로키'의 역할을 조금 더 보고 싶은 입장이라 레드님의 말씀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는 생각도 해봅니다.

      본작 내에서 라그나로크가 앞당긴 것이 맞다는 서술이 나오지만, 아직까지 미래를 바꾸기 위함인지는 불명이군요. 라그나로크 이후에 활약하는 마그니와 모디가 본작에서 죽은 것처럼, 미래가 바뀔 가능성 역시 크다고 생각합니다.

      p.s. 마치 <로키: 아스가르드의 요원>이 생각나는 분위기군요. 그런 모습도 나왔으면 하는 바가 크지만, 오딘과 토르가 직접 행차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럴 가능성이 적을 것 같습니다 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Gloomyink2020.09.27 23:25 신고

    슬슬 갓 오브 워 4 뽕이 빠져가나 싶더니만, 짧고 굵은 트레일러로 존재감을 과시하는군요! 전작과 같은 뱀(요르문간드) 문양에 새겨지는 진또배기 바이킹 룬문자로 쓰여지는 라그나로크라니... 크으! 에필로그에 짤막한 등장만 했던 토르와의 본격적인 대립을 기대하며 5편: 라그나로크를 기다리겠습니다.

    일단, 전작의 최후반부에서 크레토스의 사망이 예고된 만큼 <라오어2> 같은 대참사는 없겠지만... 하필 메인 디렉터인 코리 발록이 <라오어2> 를 극찬하는 바람에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네요;; 뭐, 그쪽에게서 엘리의 AI를 받아와 아트레우스라는 훌륭한 동료 시스템을 만들었으니만큼 대놓고 욕할수만은 없었으리라고 보긴 합니다.

    근데 또 브록(*욕쟁이 스머프)이 성 소수자라는 언급을 트인낭으로 써먹었던 전례가 있어서 참... 부디 팬이나 전작들을 모욕하는 후속작으로 뽑히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09.27 23:29 신고

      갓옵워 뽕이 빠지려는 시기에 나와준 짧고 굵은 예고편이라, 다시금 <갓 오브 워>에 대한 설정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역시 뭔가 하나는 나와줘야 돼요 ㅋㅋㅋ

      헌데, 디렉터의 '그 게임 2' 극찬도 그렇고 트인낭 사례도 있어서 뭔가 불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