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어스라이즈 티저 예고편 공개

2020. 9. 27. 12:38트랜스포머/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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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올스파크와 함께 모든 것이 사라졌다. 디셉티콘은 사이버트론에 갇혔다. 잔혹한 현실과 마주하는 메가트론. 그러나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팀 역시 절박한 건 마찬가지. 광활한 우주에서 언제까지 길을 잃고 헤맬 것인가? 위태로운 그들 앞에 우주를 떠도는 자들이 나타난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곧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

전작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의 실망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3부작 기획 애니메이션이라 후속작이 무사히 나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완구 '어스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곧바로 지구로 향하지 않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적으로 보이는 용병 집단 Mercenary Faction. 전작 '시즈'에서 사운드블래스터가 용병 소속으로 나왔고, 이번 작품에선 더블딜러, 이그저스트, 버그바이트, 더지, 램젯, 스러스트가 용병 소속으로 출연합니다.

한국어판 정식 제목은 '지구가 떠오른다'로 번안되었습니다. 아주 틀린 표현은 아닌데, 시즈는 음차 번역을 했던 걸 생각하면 조금 미묘;;


이게 다 옵재앙 때문이다를 시전하는 메가트론.

간지나게 정찰대를 도륙하는 제트파이어.

이번 옵티머스 성우는 정말 최악인데, 기합 소리 보면 진짜 연기 못 해요.

문 밖에 있는 수수께끼의 거대한 붉은 눈.

더블딜러의 표식을 보고 용병 집단임을 이야기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허나, 더블딜러는 집단이라는 건 없다고 말합니다.

더블딜러의 말처럼, 집단이라는 건 없는지 인질로 붙잡힌 버그바이트가 있음에도 무자비하게 발포하는 이그저스트(윌잭?)와 스러스트.

수수께끼의 우주선은 쿠인테슨의 우주선일까?

스러스트, 더지, 램젯은 흔히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닌, 테트라 제트로 변신하는 사이버트론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쿠인테슨이 최종보스로서의 포스를 뿜으며 티저 예고편은 마무리.


일단, 시즈의 각본가가 하차했으니 스토리나 캐릭터가 조금 더 나아질거라 믿고 있기에 기대는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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