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 12화 용접 분량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이 마지막화를 방송하게 됐으니,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장면 용접도 이제 마지막입니다. OVA가 추가로 나오가나 다른 애니메이션을 작업하면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게 마지막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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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메로 수로 거리 축제 연설 자리에 선 스카디. 베일을 쓴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 장면의 구도를 이용해 후드를 벗은 스카디가 나오긴 하지만, 기다란 베일 탓에 후드 벗은 장면은 이어 만들기가 불가능;;

스카디의 연설에 환영하는 주민들.

메로 수로 거리 공사 기념식에 참여한 린트 블룸 주민들. 이 장면은 유독 수인쪽 비율이 많습니다.

사페의 몸을 데워주는 그렌. 아주 잠깐 늘어지는 장면이라 큰 차이는 못 느끼는 장면이죠;

사페의 야한 입.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이동해서, 빈 공간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그냥 흰색으로 빈 공간을 메우기로 합니다. 때문에, 지난 에피소드에서 스카디 수술대 용접분 역시 흰색으로 메우는 걸로 수정했답니다. 이쪽이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요.

꿀… 꿀… 원술처럼 꿀물이 마렵다……

용투녀 스카디 드라겐펠트의 행위 예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기에 가슴 쪽에 흉터가 보입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선 회상이라고 해도 전라를 보였던 캐릭터라 여러모로 철컬철컹?

아라냐와 사페의… ㅗㅜㅑ가 아니고 옷 갈아입기…

애니플러스 방영분은 엉덩이가 검열되었는제 VOD에서야 해금되었지요. 사페의 엉덩이는 비늘로 덮혔는데,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히로인 미아의 경우 엉덩이는 비늘로 덮히지 않았던 것과 비교됩니다.

의사 선생님의 부탁으로 술통을 운반하러 수레를 끌고 온 티사리아 스큐티아와 케이, 로나.

연회를 즐기시는 키클로 공방의 공방장과 장인들.

이리와 루라라 하이네, 메메 루돈. 모두 미성년자 몬무스들입니다.

하피 소녀들에게 둘러 쌓인 의사 선생님과 이를 지켜보는 사페, 티사리아, 아라냐.

1화에서도 묶이고, 마지막 화에서도 사페에게 묶이는 그렌 리트바이트 .이것도 수미상관…?

사페를 바라보지 않고 다른 여자들을 바라보는 의사 선생님에게는 당연한 벌이지요…

마지막은 키야~ 죽이는 달이다… 마침, 국내 방영시기는 추석 즈음이었으니 적절하게 보름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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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에피소드는 작벙량이 적었지만, 작업 수가 적더라도 하나는 꼭 어려운 것이 나옵니다. 바로 사페의 얼굴 접사 신인데, 그렌의 손이 들어가는 바람에 합성하는데 새벽까지 했지 뭐에요. 빈공간 처리도 고민을 꽤 했는데, png로 처리할까 생각했지만 결국엔 그냥 흰색으로 메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키다 때도 흰색으로 메울까 고민했는데 진작 흰색으로 매울 껄 그랬나봐요.

용접 분량이 적긴 하지만, 사페의 야한 입술과 엉더이, 스카디의 행위 예술(…) 덕분에 마지막 작업의 만족감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