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튜디오 - B-127, 디노 공식 이미지

2020. 11. 14. 12:29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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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새벽 해즈브로 펄스 라이브 방송 팬 퍼스트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판 작품은 근래에 들어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늘 새로운 장난감은 어떤 제품일까 궁금해질 수밖에 없지요.

함께 공개된 엑토트론도 좋지만, 일관성을 위해 스튜디오 쪽에 집중한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이번 신제품은 영화 <범블비>의 사이버트론 모습인 B-127과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의 디노입니다.


디럭스급 B-127

구조는 지프차로 변신하는 오프로드 범블비를 리툴한 클리프점퍼와 동일한 구조입니다.

비클 모드는 역시 클리프점퍼와 동일한 사이버트론 차량입니다.

통칭, 똑딱이 바퀴로 불리는 장난감 바퀴가 조금 신경 쓰이군요.

얼굴 접사. 박식한 분들의 말씀으론, 극 중과 조금 다른 얼굴이라지만, 배틀 마스크가 나왔으니 여러모로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배경지는 먼저 공개된 스타스크림과 같은 사이버트론 전장.

타카라토미 트랜스포머 부서의 공식 트위터인 트랜스포머 정보국에서 공개한 범블비 실물. WFC 썬스트리커처럼 노란색 사출색과 도색한 노란색이 좀 안 맞습니다.

디럭스급 디노

미라지로 불리면 좋겠지만, 페라리와 경쟁사 마텔과 마찰이라는 어른의 사정 탓에 미라지가 아닌 디노로 불리는 오토봇.

여전히 페라리가 비클 라이선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페라리가 아닌 페라리를 어느정도 따라한 오리지널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국내에선 이런 정보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비클 모드 욕을 하시는 분이 많아 안타까운 일이에요.

라이선스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보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괜찮은 로봇 모드.

얼굴 접사.

좌위 비대칭 가슴구조를 잘 살렸고, 무지무지 작은 눈이 특징.

배경지는 드레드팀과 맞붙었던 고속도로를 무대로 합니다.

트랜스포머 정보국에서 공개한 실물. 공개된 샘플에선 푸른 눈 도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전에도 정보국에서 색깔이 이상한 비스트 워즈 메가트론이나 얼굴이 다른 어스라이즈 스카이워프를 올린 적 있었는데, 초기 샘플 오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화를 너무 안 봐서 이런 장면이 있었나 가물가물…

스튜디오 시리즈로 나온 크랭크케이스가 어째 크로우바 재탕이 돼버려서 하자가 있긴 해도, 드레드팀에 해칫만 나오면 고속도로 장면을 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드레드팀의 등장으로 영화판 디셉티콘들이 점점 로봇보다는 괴물 같은 인상으로 변하는데 일조를 하긴 했는데, 그런 것치곤 개성 있는 인상이라 기회가 되면 드레드팀을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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