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 헤븐즈 필 관람 후기 이벤트 경품

2020. 12. 10. 15:19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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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애니플러스에서 시행했던 극장판 <Fate/stay nighty [헤븐즈 필] 제 3장 스프링 송>의 관람 후기 이벤트에 신청을 했고, 애니플러스측 DM을 통해 당첨 사실을 확인했었습니다. 당첨을 목표로 이벤트에 참여했다기 보단 그냥 참여 차원으로 마지막날에 막차를 탔는데, 당첨됐다는 사실은 지금도 놀라울 뿐입니다.

금일 오후 12시에 애니플러스측에서 DM을 통해 운송장 번호가 왔는데, 헤븐즈 필 8주차를 하고 오니 도착한 상태라 묘한 기분이 듭니다.


택배 상자.

내용물은 포스터를 보관하는 통이 함께 있습니다.

타이틀 로고.

이런 식의 포스터 굿즈를 딱 한 번 사봤는데, 경품으로 받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 찍고 싶었지만, 포토 스튜디오가 협소해서 색이 바래진 붙박이장에 붙여서 촬영합니다.

참고 삼아 보는 이미지 원본은 대충 이런 느낌.

게임 <Fate/Grand Order>에서도 이벤트 예장으로 배포했는데, 네 조각으로 나눠진 상태지요. 국내 서비스인 한그오에서도 이번 주를 기점으로 이벤트 예장을 배포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장처럼 네 구역을 나눠서 봤는데, 컴퓨터나 스마트 폰으로 보다가 실물로 보니까 기분이 좀 다릅니다.

이번 8주차 특전인 애니플러스 오리지널 특전 '아코디언 카드'와 비교. 쭉 펼치면 아코디언 카드가 조금더 깁니다.

배치할 곳이 애매하기에 지금은 다시 보관할 예정이지만, 국내에서 30개 밖에 없는 굿즈를 얻었다는 점에서 기분이 묘합니다.


이전에 당첨 소식을 전달한 글에서도 감상을 썼지만, 당첨을 목적으로 했다기 보단 지인이 권유를 해서 막차로 신청을 했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작품 후기를 짧게 써보고 특전 인증을 해본다는 수준으로 트윗을 남겼는데, 당첨될 줄은 상상도 못 했지요… 당첨이 됐고 실물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실감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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