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봇 오택 - WFC 커맨더급 제트파이어

2020. 12. 15. 19:15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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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토봇 제품들은 라쳇과 아이언하이드&프라울을 갖춘 후에 순차적으로 구매할 생각이었으나, 제트파이어 할인 제품을 발견해 두 번째로 구하는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시즈/포위 작전'의 오토봇 제품은 커맨더급 제트파이어입니다. 커맨더급이란 개념이 처음 만들어진 만큼 박스 크기와 제품 크기에서 놀랄 수 밖에 없어요. 진짜 무진장 큽니다.


36단계 변신 과정을 거쳐 제트파이어 탄생.

블래스터 박스 포장이 아닌, 종이 박스에 줄로 고정된 상태입니다.

로봇 모드 전신.

로봇 모드 뒷면.

대충 키 30cm 정도 나오는 무지막지한 거구입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상태로 그대로 꺼냈기 때문에 등짐 정리가 안 된줄 몰랐는데, 등짐을 수납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WFC 제품군 답게 몰드가 어마어마합니다.

얼굴 접사. 눈은 클리어 파츠로 구성되 투광 기능이 탑제되었으나, 등짐 때문에 투광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진영 마크는 회전시켜 오토봇과 디셉티콘 마크를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사이드웨이스? 더블딜러?

강화 파츠 장착시 전신.

강화 파츠 장착시 뒷면.

마스크를 비롯한 강화 파츠를 착용해 제트파이어 완구의 원본이 된 마크로스 발키리를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무지막지한 자태와 안정성이 넘쳐나는 관절 덕분에 CW 컴바이너들 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가능합니다.

비클 모드.

정리가 무척 잘 된 형태라 놀랍니다.

WFC 시즈 제품 답게 웨더링 도색이 조금 들어간 상태입니다.

추가 무장은 비클 모드 위에 꽂는 방식.

G1 애니메이션의 친구였던 스타스크림과 함께.

스타스크림이 약 15cm 정도인데, 제트파이어의 고관절까지 밖에 안 됩니다.

"얌마, 내려다 보지 말라고!"

오토봇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디셉티콘의 메가트론과 함께.

커맨더급 제트파이어가 호평 받는 건 본체도 본체지만, 이펙트 파츠가 동봉이라는 점이지요.

이런 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특징.

완전히 앉은 상태인데도 옵티머스와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가 나옵니다…


컴바이너 워즈 컴바이너들은 그렇게 안정적인 관절이 아니었는데, 커맨더급 제트파이어는 크기에 걸맞게 안정성이 높은 관절을 사용해서 팔다리가 무척 튼튼해서 인상적이에요. 차후 제대로 된 리뷰로 돌아올 때는 변신 과정이나 뒷 이야기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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