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단간론파의 17번째 초고교급이 되었다

2020년에 막 생성된 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우연히 알게 돼서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 팬소설 <단간론파의 17번째 초고교급이 되었다>를 발견하게 됩니다. 단간론파는 애니메이션 밖에 접하지 못 했지만 작품이 가진 특유의 매력에 푹 빠진 탓에 근래에 이리저리 살펴 보던 중 해당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게임 속 전생이라는 설정의 이세계 전생물이라고 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단간론파 팬이 키보가미네 학원 78기생의 추가 멤버로서 죽고 죽이는 학원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라 그런지 살인 게임이 벌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이 가상한 주인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초고교급 심리상담사 케이로 단간론파 세계에 전생해 흑막의 살인 게임을 방해하려는 모습을 다룹니다. 소설 특성상 <단간론파 시리즈>의 모든 내용을 다루는 탓에 원작에 대해 알지 못하면 스포일러를 크게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모든 시리즈를 다 한 광팬이란 설정에서 10화부터 메리수 같은 느낌이 좀 나오긴 하지만 현 시점에선 그걸 감안해도 재밌는 편이라 판단합니다. 때문에 떡잎부터 다를 것이라 판단해 지난 6일을 기점으로 후원을 넣기도 했는데 예상 외의 흥행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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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2021년 4월 7일을 기준으로 해당 작품은 새싹 작품에서 1순위를 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완결까지 이 인기를 지속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할 정도로 재미난 팬소설이라 단간론파 시리즈를 아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