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 - 추가 루머

2021. 6. 25. 14:51트랜스포머/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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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공개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규 타이틀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의 새로운 루머가 공개됐스습니다. 루머들은 하나 같이 스포일러를 포함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New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Rumors - New Characters, Background Info, Plot, and More - Transformers News - TFW2005

Following on from our last rumor post and yesterday's deluge of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news as a whole, we have a new batch of rumors concerning

news.tfw2005.com


- 본래 부제는 비스트 얼라이언스였으나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 캐나다 몬트리올의 촬영이 끝나는 중이라 페루로 로케이션을 옮길 예정.

- 상대적으로 저예산이었던 영화 <범블비>와 다르게 이번 작품은 예산이 더 들어간 블록버스터 영화.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기존의 심벌 마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후손 설정이 아니라 별개의 종족이란 설정으로 갑니다. 맥시멀들은 동물로, 프레데콘은 파충류로 변신한다는 설정.

- 영화 <범블비>의 속편으로 제작되지만 여전히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기존 시리즈에도 속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다고 합니다. 그래도 독립적인 영화가 될거라 하는 만큼, 굳이 전작을 안 봐도 된다는 것 같습니다.

- 신규 집단 테러콘들은 자신들만의 아젠다를 가지고 있고 엄청 위에 있는 분(even higher on the totem pole)을 위해 일한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로 변신하는 알시의 로봇 모드는 G1의 모습과 가까울 것.

G1의 나이트버드와 <아마다>의 사이드웨이스

나이트버드의 경우 G1에 가까운 머리 디자인을 사용. 보라색과 회색이 들어간 색상인데, 진영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위에 계신 분을 위해 일한다는 설정인데, 진영을 바꾼다는 점이나 색상을 생각하면 <트랜스포머 아마다>에 출연한 사이드웨이스의 능력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사이드웨이스의 경우는 본인이 유니크론의 코어였다는 설정이긴 했지만.

G1의 스커지와 <카로봇>의 블랙 콘보이/스커지

스커지의 경우, 일전에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스커지 모티브 역시 포함되는 거 아닌가 오인했지만 G1 스커지 역시 날카로운 손톱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긴 건 G1 스커지와 RID 스커지(블랙 콘보이)를 섞은 형태라고 합니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취소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원화의 것과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답니다. 차이점이라면 녹슬었고 털로 덮였다는 점.

영화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의 카보드.

배우들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카보드가 촬영현장에서 발견됐다는 정보가 있는데, 멋진 로봇 얼굴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황상 치토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른 캐릭터의 카보드도 발견됐다는데 현재는 밝힐 수 없다고…

-세트장 사진을 포함해 더 많은 정보가 며칠 뒤와 몇주일 뒤에 나올 것.

- 유니크론이 테러콘들과 나이트버드, 스커지가 숭배하는 궁극의 악당으로서 영화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테러콘들이 "유니크로니언"으로 불리기에 가능성 역시 충분합니다.


흥미로운 정보가 많긴 한데, 여전히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통칭, 베이포머)와의 연동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조금 서운한 부분입니다. 유니크론을 통해서 연관 지을 수 있기야 하겠지만, 굳이??

일단, 스커지가 확실히 유니크론을 섬긴다고 한다면 G1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 동안 사이클로너스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처지의 스커지였는데 나름대로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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