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티콘 오택 - 바리케이드's

2021. 7. 15. 23:37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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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착한 물건은 시즈 사양 바리케이드입니다. 어스라이즈 바리케이드가 이미 있어서 따로 구할 생각을 안 했지만, 시즈와 어스라이즈 바리케이드 세트를 판매하는 글을 우연히 보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나름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구매를 해보긴 했지만……


패키지 디자인.

측면엔 나름 멋진 바리케이드 일러스트가 그려졌습니다.

블리스터 박스.

비클 모드는 사이버트론 경찰차.

일전에 구매한 시즈 프라울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측면 웨더링 표현은 인상적.

프라울과 마찬가지로 사이버트론 언어로 Police란 단어가 적혀있습니다.

같이 도착한 어스라이즈 바리케이드와 비교.

비클 모드시 무장.

옹기종기.

일전에 구매한 어스라이즈 바리케이드와 어제 도착한 시즈 바리케이드, 그리고 오늘 도착한 바리케이드 세트까지.

이것이 디셉티콘의 공권력이다!

로봇 모드.

프라울과 동일한 몸체지만 얼굴만 다릅니다.

최근에야 알았지만 박스에도 그려진 초창기 CG 이미지와 배색이 다릅니다. 팔뚝과 골반, 뒷꿈치 역시 검은색으로 칠해진 것이 초기 CG 이미지였지만 해당 부위는 실제품에서 회색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얼굴 접사.

스모크스크린 재탕인 어스라이즈와 달리, 시즈 스모크스크린은 이 얼굴 조형을 그대로 재탕했답니다.

무기는 숄더 캐논을 결합한 트윈 블래스터. 분리해서 쌍권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즈와 어스라이즈 버전.

처음엔 헤드 스왑을 해보려고 한 세트를 더 장만했는데, 막상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IDW 리부트 코믹스에 나오는 바리케이드 역시 얼굴이 그렇게 디테일하게 그려지지 않은 것도 있어 헤드 스왑을 하기 좀 두렵더라고요. 프라울이야 고증에 맞는 머리를 준다고 헤드 스왑을 하긴 했지만 바리케이드는 딱히 근본이랄게 없어서…

바리케이드's.

"꼼짝마라, 배신자 펀치."

펀치는 이 난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에버그린 기반 상품화가 필요하다!

헤드 스왑을 위해서 한 세트 더 주문한 바리케이드's. 하지만 해외에도 사례가 보이지 않아 막상 하기가 두렵습니다. 프라울이야 고증 맞추기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바꿀 수 있었지만, 바리케이드는 딱히 고증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서 머리를 함부로 못 바꾸겠더라고요.

역시, 바리케이드는 프라울 기반 재탕 보다는 에버그린 디자인 기반의 상품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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