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킹덤 섀도 팬서 유출?

2021. 8. 7. 22:01트랜스포머/비스트 워즈 - 비스트 머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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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팬서는 <비스트 워즈> 프랜차이즈의 치토의 색놀이 캐릭터입니다. 본래 섀도 팬서는 타카라측에서만 발매된 치토 색놀이 캐릭터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흑표범으로 변신하는 캐릭터인데, 치토 제품이 나올 경우 색놀이 제품을 당연하듯이 발매되는 녀석입니다.

마스터피스로 발매된 치토 역시 섀도 팬서 버전으로 리메이크 됐었죠.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마지막 장 '킹덤/그들의 왕국'의 웨이브 4 제품으로 섀도 팬서가 출시될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통해 알려졌는데, 이번에 새롭게 유출된 완구 자료를 통해, 구판의 뮤턴트 마스크를 재현한 것으로 치토와 차별화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출된 섀도 팬서 이미지. 마스터피스 섀도 팬서 액세서리처럼 뮤턴트 마스크를 착용한 이미지로 나왔습니다. 치토와 달리 이쪽은 순수하게 뮤턴트 마스크를 머리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출 이미지에선 꼬리 무기를 두 개 가지고 있는데, 정식 발매가 아닌 공장 유출 제품이라 그런지 동일 액세서리를 두 개나 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섀도 팬서란 캐릭터에 대한 배경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섀도 팬서의 동료 프레데콘들은 역사에서 고통과 실패만을 보았지만 섀도 팬서는 황금기를 보았습니다. 그는 디셉티콘 조상들의 기록을 연구하는 데 수년을 보냈고 , 메가트론의 충성파 내부 집단을 최고로 우상화 했습니다. 섀도 팬서는 래비지에 대해 특별한 매력을 느꼈고, 그와 어떤 종류의 영적 연결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 기이함은 섀도 팬서의 스파이로서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홀로그램 방사체에 의해 생성된 환상과 그림자에 자신을 은폐하는 방식으로 섀도 팬서는 우아하고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드물게 적에게 발각됐을 때 신경 무기 를 사용하여 적을 마비시켰습니다. 섀도 팬서는 자신의 우상과 공유했던 그의 유일한 약점은 그의 광학 센서가 밝은 빛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Transformers: Beast Wars Source Book

섀도 팬서란 캐릭터는 단순한 색놀이 캐릭터로 시작해서 2007년에서야 제대로 된 설정을 받은 셈인데, 검은색 표범으로 변신하는 것을 래비지와의 영적 연결을 느꼈다는 설정이 추가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웨이브 4로 출시되는 섀도 팬서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치토 조형의 종특인 목돌기 파손을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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