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 공식 예고편 공개

2021. 9. 13. 23:37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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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은 황이다

디즈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연계 드라마 <호크아이>의 첫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총 6부작으로 진행되는 <호크아이>는 2021년 11월 24일에 첫 공개 예정으로, 한국의 디즈니+ 서비스 일정이 11월 12일인 만큼 한국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서비스로 볼 수 있는 마블 드라마가 될 예정입니다. 마참내!

이번 <호크아이>는 2대 겸 공동 호크아이를 맡는 케이트 비숍이 마침내 MCU에 데뷔합니다. 호크아이 캐릭터도 그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보인 진지충 캐릭터에서 마블 코믹스 원작의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

삽입곡은 앤디 윌리엄스의 Wonderful Time.


크리스마스가 온 뉴욕.

클린트 바튼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뉴욕에 왔습니다. 차려진 식기와 식당 분위기를 보면 중화요리점?

가족끼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 오랜만이라 얘기하는 딸 라일라 바튼.

블립을 겪은 사람들에겐 시간이 흐리지 않았지만, 블립을 겪지 않은 사람들에겐 5년이란 시간이 흘렀기에 클린트를 배려해주는 딸입니다.

"사랑한다, 얘들아."

원작의 거친 바람둥이 캐릭터인 클린트는 MCU에서 가족만 바라보는 남자로 각색.

뮤지컬 로저스가 상영 중인 브로드웨이.

여러모로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를 추모하는 건 영화 보다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가족끼리 뮤지컬 관람!

대기하다가 뉴스 속보를 접한 클린트.

블립 사태 당시 자신이 전세계에서 악당들을 학살하던 시절에 입은 로닌 복장을 입은 인물을 보게 돕니다.

여러모로 극장에서 화장실 가는 장면이라고 놀림 받던 그 장면…

자신의 흑역사(…)를 따라하는 로닌을 찾기 위해, 다음날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는 클린트.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돌아가겠다고 약속하며 아이들을 떠나보냅니다.

그렇게 뉴욕을 돌아다니는 로닌을 찾는 클린트.

현재의 로닌.

괴한들을 때려잡을 만큼 무술 실력이 뛰어납니다.

로닌의 뒤를 밟아 마스크를 벗기는데 성공하는데…

바로 만화 <마블 코믹스>에서 또 다른 호크아이로 활동하는 케이트 비숍.

호크아이의 팬인지 몰라도 반응이 죽여줍니다.

호크아이를 룰모델로 해서 그런지 활쏘기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케이트 비숍의 반응이나 실력으로 보아, 남들 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에 환호할 때 혼자 호크아이 덕질을 한게 분명합니다. 성공한 씹마이너 팬이란게 이런 걸까요?

화살로 종을 울리게 만드는 케이트의 실력은 호크아이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종 째로 무너져버리는 건물…

크리스마스를 앞둔 탓에 배경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뉴욕.

목에 수건을 건 클린트의 모습은 만화책에서 볼법한 소시민 호크아이 캐릭터가 느껴집니다.

클린트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거는데, 케이트 문제 때문에 집에 돌아가는데 하루 이틀은 걸릴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화염병을 던지는 범죄자들.

먼저 유리창을 깨고

화염병을 받아서

다시 던지기!

이게 범죄 서커스단 출신 히어로의 와자마에다 이것들아!

멋지게 로프로 건물 이동.

으아아아악! 추락잼.

이래야 호구아이지…

고생 좀 했는지 얼음 짐찔 좀 하는 클린트.

호구 잡힌 호구아이.

멋지게 구조하러가는 케이트!

추락잼.

우상인 호크아이도 그렇고 케이트도 그렇고 하자가 많습니다……

한숨…

크리스마스 테러단!

케이트 비숍의 어머니인 엘리노어 비숍. 원작에서 마스터스 오브 이블 웨스트 코스트 소속의 악당입니다.

뮤지컬 <로저스>의 한 장면.

그래도 스티브 로저스를 주인공으로 삼은 뮤지컬이라 그런지 스티브 배역을 제일 앞에 보여주고, 아이언맨을 위로 보냈습니다.

애완견 러키.

러키는 고증입니다. 피자 먹는 장면으로 유명하지만 강아지에게 실제로 피자를 함부로 주면 안 되요.

로닌 복장을 입고 촬영회?

상황극인지 코스프레를 한 이들과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정장을 입고 입장하는 클린트와 케이트.

화살로 악당 잡는 듀오.

차량 추격전. 위험한 거 대신 덜 위험한 거를 전해주는 클린트.

콰광!

"이거 보다 더 위험한 거 있다고요?"

※겨울철 허드슨만에 함부로 입수하지 마시오.

"이건 좀 크리스마스 같군."


예고편의 유쾌한 분위기에 호평합니다. 호크아이란 캐릭터가 MCU에선 진지충 노잼 캐릭터가 되버린 감이 있었는데, 마침내 원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성을 가져왔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재미난 호크아이 캐릭터성을 진작 보여줬어야 캐릭터의 매력이 펑펑 터졌을텐데, 소시민적이고 친근감 넘치는 호크아이의 캐릭터를 이제서야 본다는 것이 한 편으론 아쉽습니다.

동료 나타샤가 솔로 영화가 무척 늦었듯이, 클린트도 등장한지 9년이 되야 솔로 드라마가 만들어졌네요.

캐스팅 목록을 보면 호크아의 적인 크라운 소드맨이 등장합니다. 두 캐릭터 모두 만화책에서 호크아이의 구린 과거인 범죄 서커스단 동류였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 작품에서 MCU 클린트의 드러나지 않은 과거를 조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클린트의 경우, 범죄 서커스단 출신이었다가 능력이 아까워서 실드에 요원으로 기용된 케이스였는데 MCU에서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고편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예고됐듯이 옐레나 벨로바 역시 출연 예정입니다. 예고편만 보면 극 분위기가 유쾌하지만, 호크아이 때문에 나타샤가 죽었다고 잘못 전해들은 옐레나와 만나게 되면 살벌한 에피소드가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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