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 - 2023년으로 연기

나이트버드, 배틀트랩, 스커지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Pushed A Year; New ‘Star Trek’ Movie To Beam Up Over Christmas 2023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로 예정된 영화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의 개봉이 2022년 6월에서 2023년 6월로, 1년 연장됐다는 소식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파라마운트가 영화 <스타트렉>의 후속작 역시 1년을 늦춘 상태입니다. 이유가 명시되지 않은 것이 걱정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완구 판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완구들은 2022년 중으로 발매 예정인데 정작 영화는 1년 뒤에 나올 예정이라는 점에서 꽤 막막한 상태입니다.

현재, 1년 연기된 만큼 재촬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테러콘 배틀트랩.

옵티머스 프라임.

나이트버드.

배틀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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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영화의 개봉이 1년이나 늦춰졌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완구 판매 계획까지 다 맞춘 상황인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참으로 유감이에요. 2020년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많은 영화들의 개봉이 늦춰지면서 관련 상품(굿즈 및 장난감 등)이 제대로 팔리지 않은 일이 떠오르는데, 이번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 시리즈 역시 그러한 사태를 맞이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장난감 퀄리티가 좋으면 잘 팔리긴 하겠군요.

구체적인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파라마운트 내적인 이유로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개봉이 1년 늦춰졌으니 좀 더 퀄리티 있는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영화 <범블비>의 후속작이 무려 5년이나 있다가 나온다는 점은 실제 안타까운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