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0. 18:55ㆍ자유로운 이야기
2021년 2월 11일. 트위터에서 한 이미지가 게시되고 전 세계가 그 이미지에 주목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아스톨포 코스플레이어의 몬스터 에너지 캔 사이즈의 그것(…). 소설 <Fate/Apocrypha>와 게임 <Fate/Grand Order>를 통해 이 바닥에서 오토코노코로 유명한 캐릭터였고 그쪽 계열 사람들이 코스프레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캐릭터지만, 해당 코스프레이어의 말도 안되는 크기 성기 탓에(…) 몇 시간 만에 전 세계가 주목을 했고 그 부담을 견디지 못해 원본을 삭제·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지요.
아무튼, 해당 이미지가 워낙 파격적이라서 동인계에서 아스톨포 이미지를 뒤바꿀 정도로 파급력이 컸지만 당사자가 오랫동안 잠적 상태였다가 마침내 복귀(?)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지 않게 알려드릴게요.
코스플레이어 ふぃに는 OnlyFans라는 후원 사이트를 통해 아스톨포 코스프레를 비롯한 여러 코스프레 사진 겸 성기 사진(…)을 게시하려 했지만, OnlyFans 사용이 서툴러 계정은 만들었지만 ID 카드를 발급하지 못한 상태라 게시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대신, 일본의 후원 사이트 Fantia를 통해서 여장 코스프레와 동영상(…)을 함께 게시하는 중입니다. 해당 유저는 Fantia를 2021년 10월 5일부터 시작했고, 월 1, 2회 정도 게시합니다.
후원 비용은 고작 월 300엔. 여타 후원들이 500엔이나 1,000엔 정도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싸게 받는 것이 특징.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본법 특성상 거래되는 성인물이라고 해도 성기 노출시 모자이크는 필수처리라 예전에 파급력을 끼친 트윗마냥 무삭제는 볼 수 없다는 것. 대신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쁜 점은 아닙니다.
※ Fantia 자체는 평범한 후원 계열 사이트지만, 해당 코스플레이어의 Fantia 페이지는 성인물을 전제하기 때문에 별도의 링크를 남기지 않게 됐습니다. 실제 유감! 스스로 찾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몬스터 아스톨포 밈만 나오지 최신 근황은 어떤지 알려주는 글이 없어서 직접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방문자가 가장 많은 글 또한 몬스터 에너지 아스톨포 글(…)인 것도 있어서 이에 대한 후속 글을 쓸 필요가 있었는지는 몰?루
어쨌든 보추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끌어올린 아스톨포 코스플레이어의 근황에 대한 짧은 요약 글이었습니다. 나름 아스톨포가 공 포지션으로 위치하는 동인 작품과 그림을 좋아하는 덕에, 아스톨포가 공인 그림이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좋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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