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역사적인 첫 등장

2022. 3. 16. 22:55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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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봉했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VOD가 2022년 3월 중순부터 공개될 예정입니다. Apple TV의 경우 다른 곳 보다 VOD 서비스가 일찍, 2022년 3월 15일(현지시간)에 공개되면서 고화질로 webp를 딴 자료들이 텀블러를 기점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개봉 전 까지만 해도 삼스파 출연에 대해 되게 부정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톰스파의 한심한 모습에서 시선 회피하려고 샘스파 어스파 치트키 쓴다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보았었지요. 사실 그러면서도 내심 장군님의 귀환을 그리워했던지라 개봉 첫날 당시 조마조마하긴 했었는데, 장군님 등장 때는 극장 분위기가 조용한 한국에서도 다들 박수와 환호성이 나왔을 정도였지요. 할 수 만 있었다면 장군니이이이임!을 하며 외치고 싶었었답니다.

뒤이어 나온 토비 맥과이어의 등장 환호할 수 밖에 없었던 걸 보면, 역시 저도 삼스파를 보고 싶어하던 어린애 같은 마음이 있었나 돌아봅니다.

p.s. 본래라면 이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한 뒤에 나올 예정이었다는데, 이 탓에 네드 할머니 같이 불필요한 전개가 나오기도 해서 참 아쉬운 일입니다. 본래 스파이더맨들을 등장시키는 역할은 네드가 아닌 아메리카 차베스의 공로였다는 기획안을 보면 참 한숨이 나올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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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전탑송2022.03.17 01:02 신고

    저때 당시에 조용하던 객석에서 웅성대기 시작하다가 허억 소리가 나던게 기억이 나네요. 저 역시도 소리지를 뻔 했던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역사적인 장면이예요.

    p.s. 캐릭터성을 살려주는게 좋습니다. 어스파 특유의 까불락거리고 호들갑이 느껴지는 재스쳐와 어투, 샘스파로부터 느꼈던 약간 소심한 찐따미가 느껴지게 구상한것이 저 장면을 더 빛나게 한 느낌입니다. 로즈님 말대로, 네드 할머니로 뇌절만 안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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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2.03.17 21:47 신고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시리즈에서, 그것도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만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p.s. 원래 이 장면의 초기 기획인 차베스가 포털을 열어주는 장면으로 보아, 네드 할머니 역은 본래 플래시 톰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플래시가 호들갑을 떨었으면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했을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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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다크사이드2022.03.17 13:52 신고

    개인적으로 엔드게임처럼 좀더 극적이게 등장했었으면 어땠을까 싶긴하네요. 최종전투에서 극적인 상황에서 어스파2 브금 흘러나오면서 등장했으면 극장안이였어도 기립박수를 쳤을겁니다 ㅋㅋ

    확실히 네드 부분은 정말 아쉽긴합니다. 가뜩이나 세계적인 외과의사라는 놈이 기하학 몰라서 고딩한테 패한것도 모자라, 시베리아에서 죽을뻔하면서 배웠던 슬림링을 저렇게 쉽게 열어 버린건 저게 어떻게 전 소서러 슈프림인지 모르겠을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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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2.03.17 21:49 신고

      원래 기획안이 조금 더 극적으로 등장하는 안 건이었다는데, 이러면 너무 카메오 출연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에 메인 스토리에 조금 더 참여할 수 있게 끔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스토리를 바꾼 것 같습니다.

      네드 부분에서 변호를 약간 하자면, 아시다시피 원작에서 네드 리드는 마법과 쇠뇌를 사용하는 홉고블린이었지요. 그걸 참고해서 쉽게 된 것 아닐까는 생각도 해보지만, 할머니 뇌절은 생각만 해도 화나군요.

      추가로, 스트레인지 같은 경우는 당시 손 부상으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인지 재능은 에인션트 원이 언급하면서 인증하기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