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 트랜스포머 코어급

2022. 6. 29. 23:03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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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택배는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와 <트랜스포머 레거시> 때 출시된 코어급 트랜스포머들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레전드급 트랜스포머 제품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클래스지만 사실상 이름만 다른 레전드급 제품들이라 할 수 있지요.

킹덤의 디셉티콘 삼인방과 레거시의 디셉티콘 셋, 오토봇 하나 구성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레거시로 재포장되는 상품을 구매할 계획이라 아직 구하지 못 했네요.


우선 패키지 이미지들부터.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오토봇 핫 로드.

스카이워프.

이구아너스.

쇼크웨이브.

레거시 제품들의 경우, 오토봇과 디셉티콘 제품간의 측면 일러스트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코어급 메가트론은 여러모로 어스라이즈 메가트론 이상으로 신경 쓴 부분이 많습니다. 복부의 도색이나 허리의 붉은 도색 등 어스라이즈 메가트론의 2%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어깨 구조 탓에 어깨 가동이 적은 것은 아쉬윈 점. 이런 구조는 레거시의 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임과 블리츠윙 역시 동일합니다.

코어급 스타스크림은 어스라이즈 스타스크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쉽게도 예산 절감 차원에서 빤스는 빨간색으로 칠해지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지요.

코어급 사운드웨이브는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와 달리 완전 신규 조형이라 비율 측면에선 이쪽이 더 우수합니다. 라디오 카세트 모드에서 조금 아쉬운 처리가 있긴 해도 정말 훌륭한 코어급 제품이에요.

코어급 쇼크웨이브는 좀 아쉬운 구석이 있긴 해도 나름 준수한 디자인이라 만족하는 편입니다. 시즈 쇼크웨이브처럼 함선으로 변신하긴 하는데 일단은 총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코어급 이구아너스는 축소판 제품이 아니라 정말 각잡고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유일하게 발목 가동이 존재하고 다각도로 신경 쓴 녀석이라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프리텐더에서 완전 이구아나 형태의 로봇이 됐지만, 이건 이거대로 멋지다 생각하는 편이라 만족감이 큽니다.

코어급 스카이워프는 기본적으로 코어급 스타스크림과 동일하나 널레이가 동봉되지 않는 구성입니다(사진의 널레이는 업그레이드 부품을 구매한 것). 이 합체 무기 때문에 널레이가 동봉되지 못한 것이 이유라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합체 무기는 고문용 장치처럼 보여서 핫 로드를 고문하는 컨셉으로 촬영한 것.

코어급 핫 로드는 아쉬운 감이 큽니다. 그동안 핫 로드 제품을 상당히 신경 쓴 해즈브로라 코어급 핫 로드는 아쉬운 점이 커요. 비클 모드시 오토봇 마크가 없는 것도 크고, 페이크 파츠를 사용한 탓에 프로포션이 좀 어정쩡한 느낌이 강합니다. 신경을 써서 만들려다가 아쉬운 물건이 된 느낌?

코어급 디셉티콘 군단.

오토봇 코어급 라인이 상당히 적어서 그런지 디셉티콘들이 수적 우위를 가졌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사더라도 코어급 오토봇은 고작 둘이 전부…

래트랩이나 드라코돈 같이 원래 작은 놈이 아닌 코어급으로 나온 애들 기준으로는 두 명 밖에 없는 오토봇.

세 명의 힘을 합쳐라~! 같은 느낌으로?

세 명의 무기를 합체!

손잡이가 되는 무기의 조인트 탓에 완전한 일자로 결합되지는 못합니다.

용자의 검법 제 1초식을 최대한 따라해보는 걸로 마무리~


빅 배드 토이 스토어와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코어급 제품들. 스카이워프와 이구아너스는 구매한지 좀 됐지만 오늘에서야 만져 봅니다. 확실히 축소판에 가까운 제품이라 기존 제품과 익숙한 면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축소판이라 그런지 한계가 명확한 점도 있고 일부 캐릭터는 도색 미비, 핫 로드 같은 경우는 다리 처리가 아쉬운 감이 존재합니다.  이구아너스 같은 경우는 이거 말고는 못 만든다 싶어서인지 상당히 신경을 써줬는데, 다들 이구아너스만큼은 못 되더라도 조금 더 신경 썼으면 하는 바가 큽니다.

그래도 커다란 타이탄급과 어울리기 위해서 구매한 녀석들이니 나쁘지 않은 녀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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