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 옵티머스와 버키, 제모

오랜만에 날짜에 맞춰 쓰는 오늘의 택배입니다. 오늘의 택배는 마블 레전드 두 제품과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한 반중력 스탠드 옵티머스 프라임 세트 제품입니다.

이 반중력 스탠드의 경우 진영별 스탠드가 별도로 나왔지만, 옵티머스 프라임 동봉은 나름대로 한정 제품이라 이쪽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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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들.

마블 레전드 윈터 솔저

패키지

전신 이미지.

드라마 <팔콘과 윈터 솔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입니다.

준수한 퀄리티.

얼굴 접사.

수염이 조금 더 진한 색으로 강조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준수한 편입니다.

오른손은 총기를 드는 손임에도 불구하고 총기 루즈가 없는 것은 아쉬운 일.

그래도 퀄리티 높은 왼팔 의수.

마블 레전드 제모 남작

패키지.

전신 이미지.

코트 형태의 의복을 걸친 헬무트 제모.

개인적으로는 만화책·애니메이션의 헬무트 제모를 좋아해서 그쪽을 먼저 구매하려 했지만, 최종적으로 이쪽을 먼저 구매하게 됐습니다.

얼굴 접사.

도색미스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건 배우 얼굴의 붉은 반점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복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원화에만 남았다가 드라마를 통해서 복면이 등장. 아쉽게도(?) 스파이더맨 같은 눈처리가 안 된 복면입니다.

버키와 달리 액세서리가 두 개 동봉입니다. 금색 총과 버키를 괴롭히게 한 윈터 솔저 세뇌 프로그램이 적힌 공책.

반중력 받침대 옵티머스 프라임

패키지.

본체 포장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좀 엄한 포장이었는데, 이쪽은 뭔가 적에게 붙잡힌 느낌입니다.

제안을 하는 메가트론.

비클 모드.

조형은 킹덤 울트라 매그너스를 사용.

진한 색감과 은색 도색이 좋습니다.

로봇 모드.

역시 타카라토미다!라는 감상이 절로 나오는 도색 퀄리티입니다.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시즈 보다 도색이 확실히 줄어서 아쉬웠는데, 이쪽은 노란 포인트가 잘 들어가 상당히 예쁩니다.

얼굴 접사.

울트라 매그너스 머리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상당히 예쁜 도색.

총도 매그너스의 총을 그대로 사용.

울트라 매그너스 조형이라 좀 아쉽긴 해도 예쁜 색상 덕에 만족합니다.

같이 도착한 친구과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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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력 스탠드 옵티머스 프라임의 경우 스탠드를 조립을 다 하면 정식으로 리뷰할 생각입니다. 마블 레전드 쪽은 이제 샘 윌슨 캡틴 아메리카만 구하면 BAF 날개를 완성하게 되니, 빠른 시일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