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택배

지난 주, 11번가 아마존 서비스가 아마존 공식 판매 물품 외에도 개인 판매자의 물품까지 구매할 수 있게 변경된 덕분에 더 많은 물건들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그 동안 구입하지 못 했던 어스라이즈 스콜포녹 제품에 손을 대봅니다. 약 25만원 가량 사용했는데, 나온지 2년 되려는 제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적정가에 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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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스콜포녹.

옵티머스 프라임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뒷면.

구성품.

머리는 옆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별도의 촬영을 하진 않았지만 머리 상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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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큰 제품이라 상태 확인을 우선적으로 해봅니다. 아직 만져보진 않았지만 타이탄급 아크 보다 만족스럽다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아크가 첫 타이탄이라 만족스러웠긴 하지만 텔레트런 1 탑재 때문에 가슴 내부가 빈 느낌이라 아쉬운 감이 있는데, 스콜포녹은 그런 게 없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더 크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