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아마다 스타스크림 & 비스트 워즈 인페르노 공개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새로운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바로 <유니크론 트릴로지>의 첫 작품 <트랜스포머 아마다/마이크론 전설>의 스타스크림과 <비스트 워즈>의 프레데콘 인페르노입니다.

인페르노의 경우,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킹덤 때 제품화 되길 오랫동안 기다렸던 녀석인데, 이제서야 제품화가 됐습니다. <비스트 워즈> 시즌 1 멤버 중에서 제일 늦게 나타난 전사라 그런지 제품화 역시 좀 늦었지만 프레데콘의 모든 구성원이 다 모일 수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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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 유니버스 스타스크림

아마다 유니버스 스타스크림의 패키지.

박스 뒷면.

비클 모드. 사이버트론 제트기입니다.

로봇 모드.

스타스크림의 날개 검은 날개를 분리해 전개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무기로 동봉됩니다. 제너레이션 때 리메이크 된 아마다 스타스크림과 마찬가지. 미니콘 합체 기믹인 무기 전개 기믹 여부는 불명이나, 구 T30 완구 역시 재현했던 부분이라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니콘 공습팀이 합체한 무기인 스타 세이버 역시 동봉되나 마이크로마스터들을 합체시키는 방식으로 재현된 것이 아닌, 그냥 몰드를 판 액세서리로 재현됐습니다. 이렇게 할거면 길이를 조금 길게 했으면 좋겠는데 좀 아쉬워 보입니다.

프레데콘 인페르노 패키지 이미지.

뒷면.

비스트 모드.

개미 모드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로봇 다리를 개미 배에 수납하는 구조가 인상적.

로봇 모드.

상당한 퀄리티의 로봇 모드 역시 환영입니다. 로봇 다리엔 개미 다리를 재현한 페이크 파츠가 존재하는 것도 재미난 부분.

개미 배가 네 갈래로 갈라지는 대신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이는 비스트 모드시 다리 수납을 위한 구조라 어쩔 수 없는 부분. 무기 역시 하나만 들어있어 비행용 추진기를 겸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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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 스타스크림은 얼마나 잘 나오나 했는데, 잘 나온 건 맞는데 아쉬운 구석이 있습니다. 스타 세이버는 너무 짧고 날개 검 기믹은 이번에도 재현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프레데콘 인페르노는 기대 이상입니다. 변신을 위해서 배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것은 좀 아쉽긴 한데 전체적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덕에 불만이 없을 정도. 발매 일정은 아마 빠르면 올해 말이거나 내년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빨리 만날 수 있다면 빨리 만나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