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데드 엔드, 블랭커 이미지 공개

2022. 8. 9. 22:42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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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토미를 통해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웨이브 3 제품 중 데드 엔드와 블랭커가 공개됐습니다. 해즈브로에선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에서 로봇 모드만 공개했었지만 타카라에서 비클 모드 자료를 비롯한 추가 무장 자료를 선행 공개한 셈이지요.


데드 엔드

데드 엔드의 비클모드.

비클 디자인은 구판 완구 기반이라 애니메이션에 없는 노란줄이 추가로 그어졌습니다.

스턴티콘의 네 번째 타자는 비관적인 데드 엔드입니다. 마지막 타자는 브레이크다운이지만 언제 볼 수 있을지 몰?루

무기는 뒤쪽에 부착 가능.

특이하게도 차량 유리창이 클리어 부품이 아닌 도색으로 처리됐습니다.

로봇 모드.

드래그 스트립의 구조를 거의 그대로 사용해서 발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특징이 잘 살아난 디자인입니다.

무기는 드래그 스트립, 와일드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블래스터 두 정.

메나졸의 왼팔에 결합 가능.

이제 하나만 남았습니다.

블랭커

미래형 사이버트론 자동차로 변신하는 블랭커.

본래 포인트블랭크라는 이름의 오토봇이었으나 상표 문제로 인해 블랭커라는 이름으로 출시됩니다.

파트너 타깃마스터를 장착.

블랭커와 타깃마스터 피스메이커.

고관절 처리가 좀 아쉬운 인상.

타깃마스터를 신규 금형으로 내준 것은 좋지만, 어째 WFC의 배틀마스터 때와 달리 관절도 없는 디자인으로 퇴화됐습니다.


마지막 타자는 브레이크다운

데드 엔드는 팔로 변하는 만큼 드래그 스트립의 구조를 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쁜 건 아닌데 드래그 스트립과 달리 발이 참 아쉬울 뿐이에요. 그나저나 브레이크다운을 좋아하는 만큼 기대가 크지만, 와일드라이더가 구조적으로 좀 아쉬운 탓에 브레이크다운도 크게 차이날 거 같지 않아 아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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