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원 - 티저 예고편 공개

2024. 4. 18. 23:28트랜스포머/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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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2024년 9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개봉이 고작 5개월 정도 남은, 상당히 임박한 시점에서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될 정도로 일정이 늦은 감이 있지만 보고 싶었던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기원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광산 노동자 오라이온 팩스D-16.

"우린 완전 망했어."

감독관에게 끌려갑니다.

훗날 오라이온과 D-16이 사이버트론에 가져올 큰 파장을 생각하면, 이런 대우를 한 걸 후회하게 될 겁니다.

둘은 같은 노동자인 B-127과 만납니다.

본인은 이런 이름 보다 배드애스트론 Badasstron이 좋다고 말하는 B-127

"우린 그냥 널 B(비)로 부를께."
무시.

오라이온은 사이버트론 표면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D-16은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 친구를 위해 도와주기로 합니다.

이 부분은 시네마콘 때 알려진 정보와 서로 반대로 그려지는 것도 흥미로운 점.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기 전에

그의 시작은 오라이온 팩스.

리더십의 매트릭스의 선택을 받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

디셉티콘의 상징.

잠시 나오는 메가트론의 모습.

순진한 D-16이 되는 모습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메가트론의 포스 넘치는 모습.

마블 코믹스 <트랜스포머> 메가트론 디자인.

D-16의 머리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마블 코믹스 시절 메가트론의 머리 디자인을 가져왔습니다.
검은 머리에 노란 눈이 특징.

디셉티콘의 휘장을 마스크로 쓴 누군가를 보는 D-16이 나옵니다.

탄과 메가트로너스

이 수수께끼의 존재는 마치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외모와 메가트론에게 영감을 주는 컨셉에서, 최초의 디셉티콘이라 불리는 메가트로너스/폴른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요.

어떤 외계 전함.

지하 광산을 탈출하는 모습으로 화면 전환.

여기서 메가트론의 어깨를 보시면, 디셉티콘 휘장의 초창기 디자인이 존재합니다.

제트팩을 타고 날아가는 둘.

"너 나중에 가만두나 봐라!"

"그러시던가"
놀랍게도, 둘의 대화는 아주 다른 식으로 완성되지요.

기차를 타고 탈출하는 4인방.

사이버트론 표면에 도착한 4인방.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엘리타 원.

사이버트론을 탐험하는 그들.

알파 트라이온의 등장.

변형 코그를 부여받는 4인방.

오래된 트랜스포머라는 점에서 상당히 녹슬고 낡은 구석이 보입니다.

변형 코그를 얻어 새로운 모습을 얻게 되는 4인방.
이들은 지하 광산 하층민이라는 설정으로 변신 기능 조차 미탑재된 설정입니다.

유심히 보시면 알겠지만, 메가트론의 융합포가 나오는 장면은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아이언하이드를 죽이는 장면의 그 구도입니다.

"보이는 게 다는 아니지. More Than Meet the Eye"

새로운 모습을 갖춘 4인방.

이제 변신할 수 있어!

그런데 뭔가 서투른 건지 변신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B-127은 바퀴도 없고…

 

 

땅에 쳐박힌 끝에 바퀴가 나온 B-127

촉수 외계인의 출연.

정황상 쿠인테슨으로 보이며…

구속된 이는 센티널 프라임으로 보입니다.

변신 능력을 잘 활용하게 된 전투 장면.

시커즈 캐릭터들이 잔뜩 보이는 장면.

화면 좌측엔 슬립스트림으로 보이는 배색의 캐릭터가 존재하고,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 등도 보입니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처음 데뷔한 에어라크니드가 등장!

훗날 메가트론의 측근이 되는 3인방. 사운드웨이브, 스타스크림, 쇼크웨이브가 모여있습니다.

난전 중 등장하는 스카이워프.

범블비의 강화 형태인 골드버그를 연상케하는 배틀 마스크.

강력한 에너지 블레이드가 생겨 신난 범블비.

오라이온과 함께 변신하는 것으로

타이틀 로고.

멋지게 등장한 B-127

"얘들 나쁜 애들 아닌데, 뭐해?"

개그신을 찍고 마무리.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아직 적응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정말 재밌어 보이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이 나왔다는 건 분명합니다. 완전 새로운 방식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기원을 다루는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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