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 세이버투스 등장

2024. 6. 28. 23:50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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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24년 유일한 영화인 <데드풀과 울버린>의 새로운 TV 스팟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아주 놀랄만한 캐릭터가 마침내 공개됐습니다. 그 동안 세이버투스가 나온다는 정보가 존재했지만, <엑스맨> 시절의 타일러 메인이 담당하느냐 <엑스맨 탄생: 울버린> 시절의 리에브 슈나이버가 담당하느냐는 정보가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았기에 갑을론박이 오고 갔는데, 마침내 세이버투스가 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악수할까?"

"……"

쉬잉!

"아악! 네 스테이크 칼로 내 거시기는 찌르지 말고!"

"다음은 누구냐!"

무려 24년만에 타일러 메인이 세이버투스 역할로 복귀했습니다!

영화 <엑스맨> 시절의 타일러 메인이 맡은 세이버투스.

24년의 세월이 지난 만큼, 나이가 들긴 했지만, 그 압도적인 풍채와 인상적인 비주얼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맙소사. 세이버투스야!"

놀란 데드풀.

"죽을 준비나 해라!"

딱 세이버투스가 할 법한 대사군요(웃음).

클로를 꺼내며 준비하는 울버린.

"잠깐, 잠깐, 잠깐!"

"이 멍청한 놈!"

"사람들이 이 싸움을 몇 십년이나  기다렸는지 알아!? 쉽지 않을거라고."

격돌!


 

TV 스팟에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연출을 보여줬지만, 영화 자체가 울버린과 세이버투스의 싸움에 집중할 틈이 적은 상황이라 세이버투스는 조금 허무하게 퇴장하는 것 아닌가 추측됩니다. 실제로 촬영장 사진 중 데드풀이 세이버투스를 참수한 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나왔으니 말이죠. 좀 김새긴 하지만.

 

일단, 파이로처럼 기존의 배우가 그대로 출연했다는 점에서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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