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 2 - 개인적으로 추가한 애드온들

2019. 1. 19. 00:08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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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 2018년에 친구와 극한의 타노시를 느끼며 플레이한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레프트 4 데드 2>.

안한지 오래되어 오랜만에 애드온을 설치하고 게임을 해봅니다. 그때문인지, 일반 좀비들은 <레고 바이오니클>의 보록으로 나와 조금 더 재미난 플레이를 하는 중이랍니다. 특수좀비는 그대로라 눈에 잘 띄이기도 해서 주의도 잘 되고…

<초차원게임 넵튠>의 캐릭터 애드온을 돌리는 중입니다. 전작 등장인물들은 여동생 캐릭터들로, 본작의 주인공들은 언니 캐릭터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인데, 여캐는 한명 씩만 있어 남자들 보이스가 들려 조금 웃긴상황.

일본도는 <오버워치>에 나오는 겐지의 용검으로 대체. 겐지 같은 속도감은 아드레날린 투여해야 느낄 수 있기에, 이걸로 겐지 고수 하기는 힘든 편.

워낙 인기 있던 게임이라 지금도 간간히 애드온이 출시되며, 온갖 캐릭터들이 다 있어 즐거움을 표합니다. 다음엔 스타워즈 캐릭터들로 플레이 해보는게 어떨까…



그나저나, 처음 게임을 할 당시엔 설치다가 특수 좀비들한테 관광당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오랜만에 하는거긴 하지만, 나름 잘 대처하고 있는 저를 돌아봅니다. 게임 캐릭터들처럼 좀비들에게 휩쓸리다보니, 잘 대처하게 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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