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 브루티커스 실루엣 공개

2025. 4. 14. 22:29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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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설명서에서 묘사된 브루티커스.

중국 측에서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의 웨이브 2 제품들이 시중에 풀렸는지, Baidu에서 실물 인증 자료가 올라왔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소매점에서도 일부 소매점에서 물건이 풀렸는지 구매 인증 자료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시중에 일찍 풀린 덕에, 우린 2026년 컴바이너인 브루티커스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기반이 되는 캐릭터들의 알트 모드 실루엣 역시 미리 확인할 수 있답니다.

볼텍스 역시 프레임을 사용하는 컴바이너라 반으로 갈라지는 기믹이 존재.

애니메이션, 실루엣, 완구 일러스트.

전체적으로 CAD 자료는 애니메이션을 잘 각색한 완구 일러스트와 거의 일치합니다. 브루티커스의 기본적인 디자인에 큰 문제가 없어, 온슬로트를 제외한 개별 멤버들의 알트 모드도 훌륭하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로봇 모드는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훌륭하게 나올거라 믿습니다.

블래스트 오프의 배치가 반대로 된 것과 볼텍스 역시 헬기 꼬리가 위로 가는 것이 아닌, 헬기 머리가 위로 가는 차이점이 존재하나 이 정도면 큰 문제 없는 리파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컴바이너들과 발이 다르다?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발의 형태일 겁니다. 발 구조가 다른 컴바이너들과 많이 다른 형태인데, 이것이 브루티커스의 애니메이션 디자인에서 나오는 차이를 묘사한 것인지, 또다시 예산 절감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이유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제품 제작을 발매로부터 최소 1년에서 2년 전부터 작업한다고 메가콘 인터뷰가 있던 만큼, 브루티커스의 발 구조가 타 컴바이너들과 조금 달라진 것은 분명합니다.

 

헬기 꼬리가 팔뚝에 배치되는 방식이라 팔이 좀 무거워지긴 했지만, 개별 로봇의 완성도도 높은 편인 볼텍스.


이번엔 이런 사기극(…)이 없을테니까요.

과거 <스튜디오 시리즈>의 영화판 데바스테이터는 약 3년 동안 구성원들을 출시하면서 최종적인 완성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컴바이너였습니다. 이를 반성하기 위함인지, 해즈브로는 이제 컴바이너를 처음부터 모두 개발 완료하고 출시하는 방식으로 상품화를 진행 중입니다. 브루티커스의 완성도가 높을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2025년 2분기가 막 시작됐을 뿐인 상황이라 벌써부터 2026년을 기다리는 건 좀 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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