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 아크릴 스탠드

오택은 아니고, 도착한지는 몇일 된 택배. 연휴 동안 남해에 놀러갔기에, 이제서야 개봉합니다.

영수증……

그리고, 이쁜이들!

마토 사쿠라 아크릴 스탠드.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죽순 그라탕을 만든 모습입니다. 색다른 헤어 스타일과 조리사 느낌이 잘 드러나는 복장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그저 빛…

토오사카 린 아크릴 스탠드. 사실, 원래 구매 계획은 없었는데, 자매끼리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한 나머지,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볶음밥을 들고 있는 린.

라이더. 요즘은 그냥 진명인 메두사라고 불리지만, 페스나 기반 작품에선 라이더라 불립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요리사 느낌의 복장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요즘 안경을 낀 캐릭터들을 다 ㅈ경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 라이더는 안경 미인 캐릭터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애니메이션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을 기반으로 하는 사쿠라 아크릴 스탠드들과 함께.

다 같이 촬영. 뒤늦게서야 라이더가 흐리게 나왔다는 것에 약간의 절규를 합니다 ㅠㅜ

---

공식 일러스트

요리사 컨셉의 복장이 무척 신선하고 아름다워서 구매하게 된 아크릴 스탠드. 물론, 아크릴 스탠드는 따로 보관할 케이스를 마련하지 않는 이상, 개봉하지 않기로 했기에, 미개봉 상태로 촬영한 것이 조금 찜찜한 감이 있지만,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물건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본래 계획에 없던 린도 모이니까 그런지, 에미야 시로, 세이버, 이리야도 다 가지고 싶어집니다. 적어도, 선배는 구해올껄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