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S.GRIDMAN - 철지난 라이트노벨 이야기

2019. 10. 7. 21:06애니메이션/SSSS.GR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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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SSSS.GRIDMAN>의 후속작…은 아니고 외전격 이야기인 라이트 노벨 <SSSS.GRIDMAN 〜 또 한 명의 신 〜>. 작가는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의 미즈사와 유메, 일러스트는 <비공인 마법소녀 전선>을 담당했던 bun 150. 참고로, 두 사람은 모두 백합물 작가진으로 유명(…)

본작은 본편 8화 '대립' 에피소드 이후 시점의 if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작가가 밝히는 바로 봐선, 완전히 별개의 스토리가 되진 않고 9화로 돌아가는, 완전히 외전으로 가는 스토리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발매 여부가 불명인 만큼, 이하 그리드맨 갤러리를 통한 라이트 노벨 본편의 스포일러가 잔뜩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시놉시스

그리드맨의 알 수 없는 또 다른 싸움.

기억 상실의 소년 유타는 '하이퍼 에이전트' 그리드맨과 액세스 플래시해 신죠 아카네가 만들어내는 괴수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 싸우고 있었다.

그날도 유타의 그리드맨 동맹은 츠츠지다이 고등학교 학교 축제에 맞춰 나타난 괴수 메카 구울기라스를 격파하고 아카네의 도전을 물리쳤는데....... 유타가 눈을 뜨니 거기는 릿카의 집. 그리고 그는 이끌리듯 그리드맨과 처음 만난다. 심지어 쓰러뜨렸을 괴수가 다시 나타난다. "설마, 같은 시간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릿카 등은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신죠 아카네는 유타가 아는 그녀와는 분위기가 다른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 세계는 대체 누구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일까. 유타의 운명은--!?

대인기 TV애니『SSSS.GRIDMAN』 최초의 공식 노벨!

새로운 등장인물

검은 아카네 설정화

신죠 아카네(블랙)

되감아진 시간 속에서 유우타 일행의 반에 있는 신죠 아카네. 겉보기에는 아카네와 똑같지만, 흑발에 안경을 쓰고 있다. 그 때문에 편의상 「검은 아카네」「흑카네」등등 호칭으로 부르기도. 처음에는 릿카랑 유우타가 말을 걸어도 거의 무반응이었지만, 이윽고 그들과 조금씩 회화를 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마치, 감정을 점차 획득하려는 것처럼. 그리고, 그 목적도 서서히 밝혀지려고 하고 있다.

작중에선 검은 아카네, 흑카네로 호칭되지만, 국내 팬들은 대게 '검카네'라는 호칭도 사용하는 캐릭터. 정체는 이 세계의 신, 신죠 아카네가 만든 자신의 백업용 괴수. 의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아카네의 형상을 본 따게 됐는데, 처음엔 자의식이란게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후 인격을 가지기 시작하고 아카네처럼 '신님 행세(알렉시스 케리브를 통해 괴수 만들기)'를 하기 시작.

머리색이 검은 이유는 타카라다 릿카와 커플색으로 맞추고 싶어서. 그렇다, 백합이다 성격도 처음엔 소심하다가 무척 적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하, 소설판 삽화들

그리드맨 동맹

검은 아카네가 만든 복수불반(覆水不返)괴수 가이야로스 알파와 시그마.

覆水不返은 엎지른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 한번 저지른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학교에 처음 나타난 검은 아카네

구기 대회에서 응원하는 릿카

이 인생의 유우타는 연애가 가능한가요? 아니요

더 이상 유타를 노리지 않고 그리드맨만 노리겠다고 말하는 와신상담괴수 안티.

아카네님이 보고 계셔

2대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와 만난 사무라이 칼리버

복수불반괴수의 융합체와 대면하는 그리드맨.

마지막에 자신의 백업이 릿카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에 친하게 지내는 것에 치를 떠는 진짜 아카네를 보여주며 1권 끝.


분명, <SSSS.GRIDMAN>은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후속작이라 부각되는 것은 그리드맨이 되야하는데, 어째서 보빔만 남았나…는 한탄 아닌 한탄을 해봅니다. 야호~!

본편의 if 전개면서도 본편 사이의 내용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의 작품인 것도 있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고, 흑카네와 릿카의 보빔()에 눈독을 들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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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loomyink2019.10.10 15:24 신고

    암만 본편 틈새 사이의 외전이라 해도 백합이 너무 묻어나왔는뎁쇼ㅋㅋㅋㅋ작가진들부터가 그렇긴했지만 여기서 진수를 보여주다니, 후속권에선 어찌하려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19.10.10 15:36 신고

      분명,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정식 후속작이자, 특촬빠 제작진들이 작정하고 만든 작품인데, 그리드맨이 남긴 건 백합 뿐이라 기묘합니다……;;;

      다음권에선 찐카네와 흑카네의 대립이 나올까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