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리로언 - IG-11 액션신

2019. 12. 9. 22:53스타워즈

728x90
반응형

드라마 <만달로리언>의 드로이드 현상금 사냥꾼 IG-11은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 출연한 IG-11의 전신에 해당하는 드로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IG-88만큼 유명하지 않은지 주인공 만달로리언이 IG-11을 IG-88로 착각하는 장면이 존재합니다.

IG 시리즈는 생김새가나 손가락부터 상당히 단순한 생김새였기에, B-1 전투 드로이드만큼 깡마른 존재로 생각될 수 있지만, 블래스터는 이빨도 안 들어가고 암살 능력이 뛰어난 막강한 드로이드 기종이랍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IG-11의 성우를 맡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 드라마의 IG-11은 이전에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전쟁>에서나 잠깐이나마 보여준 IG 시리즈 암살 드로이드들의 무서움을 좀더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IG 시리즈 특유의 기능을 이용하 클라토이니언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는 IG-11.


레전드 시절의 IG-88 일러스트

IG 시리즈의 무시무시함이 실사로 연출되는 만큼, 더욱 지명도가 높은 IG-88의 실력과 위상이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IG-88이 디즈니 캐넌에선 <운명의 포스 Force of Destiny>에서 굴욕을 당한 전적이 있기는 하지만, IG-11을 통해, IG-88의 무시무시함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나마 위상을 회복합니다.

레전드의 IG-88은 유기체가 아니란 점에서 신경독 위주의 무장을 하기도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참으로 악랄한 놈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