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예가,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 대한 양심 선언
2019. 12. 15. 17:04ㆍ스타워즈/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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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핀을 연기한 존 보예가가 Indiewire를 통해 자신의 배역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가 3편이 나올동안 주요 3인방 캐릭터에 대해 배역을 맡은 데이지 리들리, 오스카 아이삭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알고있는게 없다는 사실을 밝혔고, 영화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와 함께 서로 힘을 합쳐 모험하는 이야기를 포기하고 모두를 갈라놓은게 아쉽다는 이야기를 추가로 남겼습니다.
시리즈라면 일관성을 갖는 것이 정석이지요. <깨어난 포스>가 자기색을 갖추지 못하고 기존의 이야기를 재탕하는 감이 있었지만, 루크 스카이워커의 출연과 후속 이야기를 통해 좀더 발전이 가능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ㄹㅈ은 ㄹㅈ를 만들면서 일관성은 커녕 자기색을 너무 강하게 넣었습니다. 이윽고, 프랜차이즈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뜨렸지요.
어쩌면, 존 보예가가 이야기한 '루크와 함께 서로 힘을 합쳐 모험하는 이야기'는 본래 J.J. 에이브럼스가 생각한 8편의 기획안이었을지 모릅니다. 흔히 말하는, 루크가 거대한 바위를 손짓 없이 띄운다는 이야기가 있는 기획안 말이지요. 하지만, 어림도 없지. 하이퍼 반자이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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