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발매되는 파맛 첵스
2004년 당시 첵스 초코 선거 때. 체키(성우 김서영)와 차카(성우 김소형)의 선거 홍보 영상을 직접 봤던 틀딱(…)이라 당시 일을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단순히 보면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라 1번이 될 것 같짐나, 투표 자체가 허점 투성이지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1번만 당선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기에 여기에 뿔난 웃대의 여론 조작(…)이 있어 기호 2번인 차카에 표가 더 많던 일이 발생했었답니다. 뭐, 결과적으로 당시엔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1인 1표 시스템이 제대로 안 갖춰진 것도 있었고, 한 사람이 200여표를 차카에게 넣는 조작표도 있었고, 해당 부정표를 제거한 덕분에 체키가 1위하긴 했지만, 체키 혼자 16년째 장기 집권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