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구매한 의 '시즈/포위 작전'의 제트파이어. 커맨더급이란 새로운 등급으로 출시된 녀석인 것도 있고, G1 애니메이션의 크기 고증을 재현하다 보니 30cm의 거구라 무척이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대충 '컴바이너 워즈' 라인의 컴바이너들이랑 키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해, 촬영을 해본 적 없는 '유나이트 워리어즈'의 컴퓨트론과 비교해봅니다. UW 컴퓨트론과 함께. 예상을 뒤어 넘고 UW 컴퓨트론 보다 거대합니다. 그래서 CW 컴퓨트론의 손발 부품을 착용하고 재도전. 발의 볼륨이 다른 덕분에 컴퓨트론의 키가 커졌지만, 여전히 제트파이어 보다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눈높이는 큰 차이가 없는 편. 자세를 취해봅니다. 아무래도 컴퓨트론은 분리와 합체가 가능한 개별 로봇이라 관절의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

국내샵 중 하나인 토이마루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얼마 전, 토이마루에 있던 UW 사양 컴퓨트론들이 모두 품절됐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아쉬움이 한 가득이었지만, 어보미너스를 예약하고 다시 한 번 찾아봤더니 아직 판매 중인 물건이 남아 있기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정성이 가득한 에어캡 포장으로 들어있습니다. 유나이트 워리어즈 사양의 컴퓨트론. 일본어 타이틀은 구 일본판 명칭인 컴퓨티콘이라 적혀 있지만, 바로 아래 영어는 컴퓨트론으로 적힌 것이 특징. 박스 뒷면. 일전에 5만 5천원의 행복…으로 구입했던 컴바이너 워즈 사양의 컴퓨트론 합본팩과 비교. CW 사양은 조그만하기는 해도 멤버가 더 많아서 그런지, 포장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박스 크기가 더욱 거대합니다. 구성품. 해즈브로 판이랑 다른 방..

일전에 싸게 판매하던 컴퓨트론 이야기를 했었고, 금일이 돼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2016년 당시 한창 해즈브로에서 진행했던 타이틀의 제품으로, 이름처럼 컴바이너에 의한, 컴바이너를 위한, 컴바이더를 위한 제품군입니다. 당시는 기존 컴바이너를 새롭게 만들면서도 오리지널 컴바이너도 출시하던 시기였는데, 이 컴퓨트론의 경우 합본팩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한국에선 10만원이 넘는 컴바이너 세트들은 수요가 없었고 덤핑 처리가 됐습니다. 함께 수입된 G2 슈페리온은 전부 다 나갔지만, 컴퓨트론이 남은 탓에 구하게 됩니다. 택배는 수치 플레이 형 택배로 왔습니다… 웅장한 박스샷. 컴바이너가 이 정도인데, 타이탄급 제품들은 얼마나 더 거대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뒷면은 멤버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면..

컴바이너 워즈가 국내 정발 당시, 해즈브로코리아에선 G2 슈페리온 세트와 컴퓨트론 세트를 수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잘 되지 않고 창고 자리를 차지할 뿐이라 (G2 컬러이긴 해도) 인기 컴바이너인 슈페리온과 컴퓨트론은 덤핑 대상이 되었답니다. 트랜스포머/제너레이션/컴바이너워즈/컴퓨드론 반누리 반품닷컴,미우새 반품매장 www.banpumsale.com 컴바이너 워즈가 나올 당시엔 수집을 그만둔 상태였기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WFC 제품들을 기점으로 다시금 트랜스포머 제품을 수집하는 입장에서 덤핑하는 컴퓨트론을 발견했으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노즈콘이 조금 실망스러운 브롤 재탕이라는 점을 빼면 여러모로 잘 나온 제품으로 생각하기에 안 살 수가 없었지요. 아쉽게도, G2 슈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