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혼 이펙트 - 임팩트 베이지

2020. 5. 26. 22:12제품 리뷰/피규어

728x90
반응형

가끔 피규어 관련 매장을 가게 되면 특수 효과를 겸할 수 있는 혼 반다이의 혼 이펙트 제품을 보게 됩니다. 포토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녀석들이지요. 이번엔 그중 하나인 '혼 이펙트 임팩트'의 베이지 컬러를 사게 됐습니다. 컬러는 같이 간 친구가 추천을 해줬어요.


분리가 되는 형태.

내용물.

반다이 코리아 정식 수입품이라 재활용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딱 이것. 바닥이 움푹 패인 형상입니다.

총 네 가지 형태로 분리가 가능하며.

분리된 옆부분은 조인트를 꽂을 구멍이 존재하지요.

거기에 혼 스테이지를 끼울 수 있는 또 다른 구멍이 하나 씩 존재합니다.

제품 리뷰라고는 여기가 끝이니, 바로 사용해보죠.

첫 타자는 타노스.

대충 스페이스 스톤을 사용해 주변의 구조물들을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움푹 파인 바닥.

오공 블랙의 초사이어인 로제. 기합으로 주변을 구조물을 날리는 방식으로 사용해봅니다.

VS 타노스.

방사형 흐림 효과를 넣으면 금상첨화.

베지터가 있었으면 이걸 재현할 수 있었을텐데…

포스 사용자들이 바위를 들어올리는 모습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타워즈 계통의 제품은 카일로 렌 밖에 없어서;;

대충 합체 자마스로 변신해 다시 타노스와 싸우려는 상황극.

"비켜, 내 앞을 막지마."

"이러려고 여기에 팔려왔나 자괴감 들어…"


아직까진 사용법에 익숙치 않은 물건입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아이언 스파이더를 지면에 내려치는 동작을 해보려 했지만, 액션 피규어 다루는 법도 익숙치 못한 탓인지 잘 되지 않아서 포기…

지금이야 좀 초라한 소품일 뿐이겠지만, 차후 리뷰 등지에서 액션 연출을 위해 사용하게 될 예정이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