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428 어벤저/잔 다르크 얼터 (신주쿠.ver) 리뷰

2020. 11. 9. 12:45제품 리뷰/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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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오랜 만에 리뷰를 쓰게 되는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본래라면 8월 중으로 작성해야 했을 리뷰였으나, 리뷰 순서 고민과 분실품 발생으로 장기간 리뷰를 쓰지 않게 되버렸네요;; 처음엔 새 제품을 구할까는 고민도 오래 했지만, 그냥 결품 상태로 리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게임 <Fate/Grand Order>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잔 다르크 얼터가 신주쿠에서 입은 사복 버전 제품입니다. 하의 실종 패션과 잘 맞춰 입은 복장 덕분에 분위기가 무척 수려하지요.


박스샷.

구성품.

전신샷.

360도 뷰.

의상과 부츠는 재현도가 높습니다.

기본 얼굴.

전투시의 절규 얼굴.

수줍은 얼굴.

얼굴 재현도는 언제나 그랬듯이 높습니다.

허리 가동.

목가동은 준수하나, 재킷의 털장식에 긴 머리 부분이 살짝 걸리기도 합니다.

허리 가동.

팔 가동. 준수한 편이나, 목의 털장식에 걸려 팔을 곧게 올리는데는 제한이 있습니다.

다리 째기.

무릎 앉아.

발 가동. 구두라서 발가락 가동은 없습니다.

구성품. 피그마 스탠드와 교체용 손, 패스트 푸드 음료수 컵과 검.

교체용 손은 무기를 쥔 손 한 세트, 편 손 한 세트, 음료수를 잡는 손, 전용 왼손 포즈와 오른손 포즈가 있습니다.

딱히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검은 360 어벤저/잔 다르크 얼터의 것과 동일.

이 제품 역시 손잡이가 분리되서 손에 쥐는 방식입니다.

검을 쥔 흑잔.

음료수 컵. 분명, 판매자님께서 빨대가 포함된 제품을 보냈었는데, 제가 간수를 못 해 빨대는 분실해버렸습니다;;;  빨대는 흰색 철사를 하나 사서 보강할까 생각하는 중이에요.

걸리적 거린다고 화내는 흑잔.

"저기… 아까는 내가 너무 심했었지…?"

신주쿠 스토리 부터 츤데레끼가 발동해서 쵸로인이 되버린 흑잔. 잔 다르크의 반전으로 용의 마녀로서 첫 등장을 했지만, 쵸료인의 대명사가 되버린 캐릭터입니다. ㅎㅎ

조금 센 척.

하의 실종 패션이라 안에는 속옷 말고는 아무 것도 안 입었습니다. 360 흑잔과 마찬가지로 검정색.

이하, 자유 촬영.

일전에 구매한 피규어용 왕좌를 사용했습니다.

용의 마녀 다운 포스죠?

급 쵸로인 행…


본인의 실력 부족으로 사진빨을 좀 못 받긴 했지만, 그래도 준수하게 나온 편인 잔 다르크 얼터 신주쿠.ver 제품. 신주쿠 스토리를 하면서 잔느 얼터의 매력에 꽤나 빠졌던 기억을 해보며, 나름대로 열심히 찍어보려 했지만 로봇들과 달리 인간 캐릭터는 사진이 잘 안 잡히는 느낌입니다.

리뷰를 미룬 탓도 있지만, 역시 인간 기반 피규어 사진을 찍는 건 무지 약하다는 걸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나, 인간 캐릭터는 조명을 주는 것도 어렵게 느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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