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어스라이즈 공식 예고편 공개

2020. 12. 8. 09:14트랜스포머/G1

반응형
SMALL
올스파크가 사라지고, 아크는 깊은 우주를 표류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살아남은 오토봇들은 시간에 쫓기며 필사적으로 싸운다. 발악하는 메가트론의 분노는 물론, 용병이라 불리는 독립적인 트랜스포머 군단에 맞서야 한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지구가 떠오른다》, 12월 30일 공개.
 
멸망이 임박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의 미래를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다. 그사이 오토봇들은 지구와 아크에서 사이버트론을 구할 방법을 찾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의 두 번째 장인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섬네일부터 갈바트론을 보여주는 스포일러 수준이 참 놀라울 뿐인데, 갈바트론 뿐만 아니라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 것이 너무 많군요…

방송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1차 예고편과 티저 예고편 이상으로 많은 걸 보여주고 있고 최초 예고편에선 용병 중점으로 나오기에 분량을 걱정했는데, 다행이 신규 예고편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바뀔 수 있다는 <비스트 워즈>의 중후반부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딘가로 끌려가는 오토봇들.

모르는데요

쿠인테슨을 알아보는 옵티머스 프라임. 쿠인테슨이 뭔지는 알지만, 더는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이버트론에 남은 엘리타 원은 사이버트론의 관리자가 되는 쇼크웨이브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G1 애니메이션에서도 쇼크웨이브가 엘리타 원을 비롯한 오토봇 저항군을 상대로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던 만큼, 해당 구도는 그걸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쿠인테슨 판사의 머리 중 하나인 '분노'가 못생긴 놈을 데려와라고 부하들에게 시킵니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범블비 모델링이 완구에 비해 못 생긴 만큼, 틀린 말이 아니군요…

오토봇들이 속수무책으로 묶이나 싶었지만…

옵티머스의 신호를 받은 휠잭이 뭔가를 했는지 하운드와 미라지가 풀려나 역습을 가합니다.

폭★8

잠깐 쉬는 타임.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다고 알려주는 누군가.

하늘에서 무언가 내려오지만, 끝자락만 보이기에 뭔지 알 수 없는 상황.

옵티머스와 범블비 앞에 있는 것이 특수한 포탈인지, 올스파크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레드얼럿은 디셉티콘들이 이미 전쟁에서 이긴거나 다름 없다며 포기하는 상황.

엘리타 원은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니라며 영혼(스파크)가 남아있으니 계속 저항할 것이란 의지를 보여줍니다.

WFC 오토봇들은 비행 가능한 애들이 없다는 점이 절망적이었는데, 제트파이어의 합류는 희망이나 다름 없습니다.

스페이스 브리지로 보이는 구조물.

자막에서 황폐한 공간이라 부르는 곳의 원문은 Dead Place입니다.

계속 나아가지 않으면…

미래가 어두울거라 알려주는 누군가.

네메시스 프라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쿠인테슨과 관련되었을지, 유니크론과 관련되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예고편에서 보이는 바론 다른 차원의 타락한 옵티머스 프라임 정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포일러 팩에서 나왔고, 위 원문이 Dead Place라는 걸 보면, '죽음의 세계 Dead Universe'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프라임일 가능성도 있겠지요.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납니다. 완전 처음보는 함선이라 뭔지 불명.

네메시스와 교전 중인 아크를 격추시킵니다.

아크 안에서 싸우는 것으로 보이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

1차 예고편에선 용병들만 주구장창 나오는 느낌이라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이 뒷전이 되나 했는데, 그건 아니라 다행입니다.

메가트론에게 걸맞는 운명을 알려준다는 누군가.

격추되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메가트론을 순식간에 압도하는 누군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없애고 매트릭스를 차지해라는 조언을 하는 누군가. 메가트론은 이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무도 믿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는 존재는 바로 미래의 메가트론 자신인 갈바트론.

출시된 어스라이즈 장난감 패키지를 유심히 보시면 우주를 유영하는 갈바트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갈바트론은 '킹덤' 보다 먼저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에서 먼저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역시 본편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 됩니다.

매트릭스를 차지하라는 대사로 보아, 갈바트론의 목적은 유니크론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메시스가 발사 준비를 하는 것인지, 어느 시설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유니크론의 등장.

이미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포스터에서 모습을 드러냈기에 짐작하긴 했지만, 유니크론이 벌써 출연합니다.

 

새로운 유니크론 완구 공개

Massive HasLab UNICRON toy revealed Hasbro and Takara have a new giant Unicron toy for us. As you will see in the images below, it towers over all other Transformers toys before it including the pre..

roseknightmare.tistory.com

유니크론의 경우, 2019년 당시 해즈랩에서 펀딩을 받아 생산되는 유니크론 완구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기운을 휘감고 방출하는 메가트론.

마블 코믹스 UK와 IDW G1에서도 선보인 반물질 능력을 가져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매트릭스가 빛나는 것으로 타이틀 로고가 올라오며 예고편 영상은 이렇게 끝납니다.


'시즈'가 사이버트론을 배경으로 한정된 스케일을 보여줬다면,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는 '킹덤'의 배경이 되는 지구로 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올스파크 수색을 위해 범우주적으로 수색을 하다보니 여러 장소로 가게 되는데, 마지막 즘에야 제목처럼 '지구가 떠오르는' 장면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예고편은 1차 예고편 보다 더 많을 보여주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시즈/공선전'가 완급 조절이나 캐릭터 묘사가 실망적이었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는 트랜스포머를 좋아하는 팬들이 흥미로울 것으로 가득찼기에 기대를 더 해봅니다.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이 동시에 출연한 작품 중 하나로 PS2로 발매된 트랜스포머 게임이 있습니다. 해당 작품에서 갈바트론은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과거로 넘어와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데, 이를 막으러 로디머스 프라임 역시 과거로 따라오는 걸 생각하면, '킹덤'에서 출연하게될 로디머스 프라임도 미래에서 올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반응형
LIST
  • 프로필사진
    BlogIcon yoongi70922020.12.08 10:01 신고

    이번 예고편은 예상보다 더 많은 떡밥을 살포하고 있군요. 하지만 6화 분량에 이걸 다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12.08 13:42 신고

      용병과 쿠인테슨을 속전 속결로 끝내버리고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는 한, 빠른 전개가 힘들 것 같아요.

      일단, 2차 예고편에서 용변들은 코빼기도 안 보이는 만큼 용병, 쿠인테슨, 디셉티콘 순으로 2화 분량을 차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사이버트론에 남은 저항 세력의 이야기도 다뤄야 하는 만큼, 완급 조절이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레디머스2020.12.08 19:22 신고

    분명 보면서 환호하고 집중한 최초로 영상화된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의 조우, 로즈님 말씀대로 갈바트론이 메가트론에게 옵티머스를 죽이고 매트릭스를 빼앗으라고 종용하는 건 역시나 유니크론을 쓰러뜨리기 위해서겠죠. 한편으론 갈바트론이 있던 세계에서는 유니크론의 통제로 갈바트론이 옵티머스와 함께 매트릭스를 파괴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유니크론에게 자유로우면서 옵티머스를 죽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메가트론을 협력을 가장한 이용을 하는 게 아닐까 하네요.

    한편으론 네메시스와 아크의 추격전이 갈바트론의 개입으로 바뀌어버린 역사가 아닐런지도 생각하게 되는데 게임 [트랜스포머]와 [어스워즈]에서 갈바트론이 메가트론을 최대한 이용해 먹으려는 것을 보면 이 둘의 연합도 스펙타클한 개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P.S1: 네메시스 프라임과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의 조우에 묻혀버린 쿠인테슨과 머시너즈, 하지만 전자들의 이야기가 워낙 재미있어 보이다 보니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몹쓸 팬입니다.

    P.S2: 네메시스 프라임이 묘하게 유니크론이라는 다가올 위협에 대해 경고하는 것과 '미래는 바뀔 수 있는 것인가'의 주제를 보면 기존 빌런 역할을 넘어서서 과거의 자신에게 다가올 위험을 미리 간접적으로 경고하고 그 위험을 조금이라도 넘을 수 있게 스스로 시련의 대상이 되는 식으로 재해석 되었으면 합니다만 과연 제작진들은 어떤 식으로 옵대장을 굴릴 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12.08 19:29 신고

      레디머스님의 말씀처럼, 그쪽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갈바트론은 유니크론의 통제하에 있으니, 아직 갈바트론으로 변하지 않은 과거의 자신, 메가트론을 통해 죽여야 할 옵티머스도 죽이고 매트릭스를 손에 넣어 유니크론의 지배에서 벗어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스워즈> 게임에서도 갈바트론과 메가트론이 연합을 하군요! 해당 게임을 접하지 못 해서 전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S2 <트랜스포머>도 그렇고 메가트론이나 갈바트론은 서로 이용해 먹고 뒤를 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p.s.1. 용병 집단은 이번 예고편에서 아예 보이지 않는 만큼, 이들에 할애하는 에피소드가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갈바트론의 출연과 유니크론의 등장으로 용병이나 쿠인테슨 따위는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지요. ㅎㅎ

      p.s.2. 비슷하게 받아들입니다. 저 역시 네메시스 프라임을 일종의 환영으로 나타나 옵티머스에게 경고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기존에 보던 것과 다른 캐릭터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