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 2차 예고편 공개

2020. 12. 11. 15:48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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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디즈니+ 드라마들의 예고편들이 한 번에 공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방송될 일정인 <완다비전>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흑백 텔레비전 시절 시트콤 같은 느낌으로 시작되는 화면.

완다와 어머니.

손짓을 하니 결혼 반지가 생긴 완다와 비전.

결혼한 사람이 '인간'임을 강조하는 완다.

완다를 Wan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비전.

그 시절 시트콤 느낌으로 낚시줄을 사용한 듯한 연출이 나옵니다.

화목한 일상을 즐기지만, 이게 현실인지 공상인지 알 수 없습니다.

완다의 힘을 받은 것인지 장난감 모빌에 달린 나비가 진짜 나비로 변하기도 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완다에게 인사를 합니다. 특이한 건, 여성은 완다를 알고 있지만 완다는 그 사람을 모르는 것.

티오나 페리스가 맡은 모니카 램보. 아마, 그동안 없었던 '외부인'으로 보입니다.

화면에 노이즈가 끼더니 이윽고 두 사람은 친한 사람마냥 미소를 짓습니다.

이윽고, 완다는 이 세상의 진실을 보게 됩니다.

비전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완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핼러윈 날.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 유령 장식을 걸려는 여성의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며, 비정상적인 세상임을 보여줍니다.

라디오를 통해 완다에게 목소리를 전하는 누군가.

'경계'로 보이는 곳에서 사람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바깥'에선 특수 부대가 돌입.

완다의 대사를 통해, 이곳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세상과 격리된 '완다의 집'으로 불립니다. 비록 현실과는 동떨어지긴 했지만, 완다는 이곳을 집으로 여깁니다.

완다와 함께 집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것이라 결심한 비전.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출연한 배우 랜들 박이 맡은 지미 우가 출연.

'완다의 집'은 바깥과 격리된 사이코 필드의 일종으로 연출되는데 불길한 붉은 기운을 뜨는 것이 특징.

캣 대닝스가 맡은 달시 루이스가 등장.

완다의 눈앞에 나타난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 현 시점에서 정말로 실존하는 마인드 스톤이 맞는지는 의문.

두 사람은 집을 지켜낼 것인지, 밖으로 나갈지 알 수 없습니다.

타이틀 로고,

신혼 부부 농담.


원래 일정대로라면 마블 드라마 시리즈 중에서 두 번째로 공개됐어야 했지만, <팔콘과 윈터 솔져>가 로케이션 촬영 중 코로나 19에 영향을 받았기에, 제일 먼저 완성되었고 제일 먼저 공개될 예정인 <완다비전>.

완다의 능력이 더욱 더 강화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염동력과 정신 능력에서 그쳤다면 이번엔 정말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현실 조작 능력으로 '집'이 되는 공간을 따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공간에 휘말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완다와 대립하는 정부와 완다의 대립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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