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워즈 - 75284 렌 기사단 수송선 리뷰

2020. 12. 30. 15:14제품 리뷰/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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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를 통해 아마존에서 구매한 레고 스타워즈 75284 렌 기사단 수송선입니다. 주종목을 트랜스포머로 바꾼 탓에 구매를 오랫동안 미룬 녀석인데, 블랙 프라이데이에서야 구했고 올해의 마지막 리뷰 글을 장식하게 됩니다.


박스 뒷면을 보면 알겠지만, 기능은 적은 편.

구성품. 설명서와 4번 봉지까지.

조립 과정 1.

조립 과정 2.

조립 과정 3.

총 4 단계의 조립 과정을 거친 끝에 완성된 렌 기사단 수송선 '나이트 버자드'.

완성품 구성.

미니피겨는 시퀄 시리즈의 주인공 레이와 렌 기사단 쿠룩, 렌 기사단 카도입니다.

레이의 전신.

전작 ㄹㅈ(…)에서 풀어낸 머리를 다시 묶었습니다. 복장은 흰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

레이의 얼굴은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무기는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 레이 고유의 라이트세이버는 아무래도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만큼, 동봉되지 않습니다.

렌 기사단 쿠룩.

파일럿이자 저격수인 쿠룩의 햇빛 찬단막이 잘 재현됐습니다.

쿠룩의 커스텀 블래스터.

브릭암즈 사의 커스텀 무기. 무기가 오랫동안 주인을 기다렸는데, 마침내 만나게 됩니다.

별로 나오지도 않은 단역 캐릭터임에도 신경 써서 낸 흔적이 보여서 만족.

렌 기사단 카도.

카도의 경우 몸통 프린팅 처리가 잘 됐습니다. 수류탄을 비롯한 폭발물을 휴대하는 것이 특징.

카도의 암 캐논.

브릭 암즈가 아닌 타사의 커스텀 암 캐논을 장착. 고정성은 좀 떨어집니다.

렌 기사단의 원딜러가 모두 모였습니다.

이것으로 렌 기사단 7인이 전원 집합.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레고와 스타워즈를 한동안 접었는데, 역시 시퀄에서 활용이 가장 안타까운 조직입니다.

헬멧 위에 후드를 쓴 트러전과 애프렉은 미니피겨 머리가 헬멧이 된 상태인데 반해, 우샤, 쿠룩, 비크럴, 카도는 별도의 헬멧 부품으로 처리된 것이 특징.

렌 기사단의 전용 수송선인 나이트 버자드.

이 나이트 버자드는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좌우비대칭 우주선입니다. 물론, 퍼스트 오더측에선 리서전트급 전투순양함 역시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긴 하지만…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유일하게 기존 디자인의 재활용이 아닌 신규 디자인 함선입니다.

 

함선 이곳 저곳에 함포가 설치된 것이 특징.

출입용 해치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미니피겨를 탑승시킬 수 있는 구조.

해치 외에도 함선에 탈 수 있는 출입구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미니피겨 하나를 앉을 수 있는 구조인데, 뚜껑이 닫히진 않습니다.

밑에서 내부가 많이 비어있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극중에선 내부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기에 그런 것이겠지요. 일단, 설정상 감옥용 우주선을 개조한 물건이라 내부 공간은 좀 될 겁니다.

정면에는 스프링 슈터가 탑재됐습니다.

스프링 슈터를 발사시키는 방아쇠.

방아쇠를 밀면 스프링 슈터가 발사되는 구조입니다.

렌 기사단들과 함께. 생각해보면, 최고 지도자가 된 카일로 렌이 좀 더 좋은 함선을 지원할 법한데, 렌 기사단들은 이게 마음에 드나 봅니다. 카일로 렌이 합류하기 전부터 사용하던 물건이니 애착이 갈만 하지요.

레이 vs 렌 기사단!

이런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레이는 렌 기사단과 만나지도 않고…


레고 제품을 한동안 구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구매하고 조립하는 과정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모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가졌고 애착이 있던 집단이라 스타워즈 덕질을 그만두더라도 이녀석들 관련 상품은 구매하자고 한 만큼, 렌 기사단 레고 제품을 모두 구매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조금 아쉽게 다가옵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조립하는 맛이 있었지만 조금 빈약해 보이는 구조에 함선 내부가 나온 적 없는 만큼 협소한 느낌이 듭니다. 무장도 나쁘진 않지만 좀 빈약하게 보이는 구석이 있긴 해요. 그래도 렌 기사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겐 괜찮은 제품으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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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yoongi70922020.12.30 15:36 신고

    어떻게 보면 이 제품의 또다른 의의는 제대로 활용되는 일 없이 그저 우수수 썰려나가 안타깝기만 한 렌 기사단을 모을 수 있다는 거로군요. 그래도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 뽑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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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전탑송2020.12.30 16:04 신고

    볼때마다 렌 기사단의 행적은 열불만 나네요…
    쉽 자체가 꽤 큰 걸로 알고 있는데, 레고 자체는 상당히 작은 편으로 나왔네요. 크기가 꽤 줄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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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0.12.31 03:52 신고

      뭐… 추이를 잡았다거나 레이 일행을 추격하는 등 나름대로 활약이 있긴 했지만, 비중이 짧아서 부각되진 않지요… 전탑송님의 리라이트에서 나름 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

      보통 좀 큰 함선들은 레고 제품으로 출시되면 크기가 좀 줄어들지요. 이쪽도 줄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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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loomyink2021.01.01 23:02 신고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몇달만이구만......... 을 외치게 만드는 무기와 주인, 리더와 부하들의 총집합에서 묵은 속이 다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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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1.01.01 23:04 신고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 둘리를 향해 복수하는 고길동씨처럼(…) 무기와 주인들, 구성원들이 전부 모였습니다. 그동안 묵혔던 만큼, 제값을 해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