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죽음의 세계의 고대 프라임들

2021. 1. 11. 20:20트랜스포머/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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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에서 묘사된 '죽음의 세계 Dead Universe'는 기존 IDW 2005 G1 코믹스는 사뭇 다른 장소로 등장합니다. 과거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찬탈하려했던 스카이 링크스가 추방된 장소로, 본편 시점에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만나게 됩니다.

이 곳에 조금 특이한 카메오가 보이는데, 바로 최초의 트랜스포머인 13인 Thirteen의 형상을 조각상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재밌게도 이들은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모습으로 나타났스빈다.


메가트로너스

흔히 폴른으로 알려진 최초의 디셉티콘 메가트로너스. 화면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머시니마 애니메션 <트랜스포머: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모습을 가져왔습니다. 왼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데, 너무 작아서 알 수 없지만 메가트로너스가 들고 있는 무기인 만큼, 막강한 파괴력을 가진 레퀴엠 블래스터로 추측됩니다.

솔러스 프라임

화면 우측 하단에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건 최초의 여성 트랜스포머이자 대장장이인 솔러스 프라임. 메가트로너스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모델링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알케미스트 프라임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프리텐더 서브머로더 완구.

솔러스 프라임 위쪽에 배치된 형상은 알케미스트 프라임입니다. 이쪽은 애니메이션 출연이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가 있지만, G1 기반 디자인이 아닌 탓에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캐릭터 디자인은 알케미스트 프라임의 코어가 들어있는 프리텐더 서브머로더 완구를 기반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특유의 창과 발 구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세계에서 프라임들의 조각상이 나타난 이유는 딱히 설명이 없으니까, 그냥 카메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전작 캐릭터 디자인을 카메오로 보니 기분이 묘하군요. 일단, 해즈브로는 차기 완구 기획 중에서 13 프라임을 낼 생각이 없다고 했으니, 완구 홍보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분위기 띄우기 위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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