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 IDW 신작 관련 인터뷰 및 캐릭터 정보

IDW 코믹스에서 새롭게 연재하는 <비스트 워즈> 리부트 코믹스에 대한 스토리 작가 에릭 번햄 Erick Burnham의 인터뷰입니다. 본 작품이 기존 애니메이션과 어떤 연계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인터뷰인데, 조금 애매하게 답했지만, 새로운 비스트 워즈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확실하게 제시한 편입니다.

Q.  그렇다면 타임 라인의 어디에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여전히 G1의 약 500 년 전입니까?

재밌는 질문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 우리는 아직 그 모든 것의 시기와 장소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리즈가 사용한 큰 반전은 (이 모든 것이 선사시대 지구에서 일어나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따르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Hasbro는 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예전 것 만큼 좋아하기에, 변화를 만드는 데 개방적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이 해즈브로가 원했던 핵심이었습니다.


Q. 이 시리즈가 2006년에 출시한 IDW 비스트 워즈 원작 만화와 연관성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이 한 일을 그대로 진행하되,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했죠. 그리고 나서 해즈브로와 IDW는 대신 뭔가 다른 것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거기서 나온 말은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유니버스>였어요. 우리는 아주 작은 변화들로 친숙한 장소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작은 변화가 이야기의 경로를 바꾸어 다른 변화와 완전히 다른 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공개된 캐리터 정보.

맥시멀

• 옵티머스 프라이멀 Optimus Primal – 액셀론의 선장. Maximal 전사 계급 중 하나입니다.
• 닉스 Nyx – 에이스 파일럿. 무엇보다 비행을 좋아합니다.
• 래트랩 Rattrap – 데이터 분석가 / 구걸꾼 Scrounger. 그가 책임져야 한다고 할까. 글쎄요, 그는 까다롭지 않습니다.
• 치토 Cheetor – 더 넓은 우주에 무엇이 있는지보고 싶어하고 액셀론의 승무원에 합류한 전직 운동 선수.
• 라이녹스 Rhinox – 수석 과학자. 그는 강인한만큼 똑똑합니다 (그리고 그는 매우 강합니다.)

프레데콘

• 메가트론 Megatron – 사령관. 사이버트론을 지배하는 맥시멀과 프레데콘을 전복시키려 합니다. 충동적일 수 있습니다.
• 타란튤라스 Trantulas – 미친 과학자. 혼돈의 연인. 식인종일 수도 있습니다.
• 스콜포녹 Scorponok – 전형적인 프레데콘 추종자. 그는 프레데콘 우월주의와 대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걸 겁니다.
• 와스피네이터 Waspinator – 좋은 조종사이지만 운이 좋지 않습니다.
• 테러소어 Terrorsaur – 괴롭히는 사람. 메가트론 보다 훨씬 더 잔인합니다.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싸움에 뛰어납니다.
• 스콜드 Skold – 탱크와 같은 전사인 스콜드는 자신을 받아 줄 곳을 찾고 있으며 분리주의자들이 자신을 받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메가트론에게 충성합니다.
• 다이노봇 Dinobot –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근간이 바껴야 한다고 믿는 순수한 전사. 알다시피, 맥시멀로 전항하기 전 프레데콘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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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을 위시한 프레데콘 집단은 현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일종의 분리주의자 The Separatists로 구분됩니다. 갈라바 즉, 메가트론의 목적은 현 지배 체제의 정복이라는 셈이지요. 왜 이런 목적을 벌이는 지 알 수 없지만, 오토봇의 후손인 맥시멀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길 것이고, 디셉티콘의 후손인 프레데콘 수뇌부를 어디서 갑툭튀 했는지 알 수 없는 트라이 프레데커스 평의회가 지배하고 있는 만큼, 정통 디셉티콘의 후손인 메가트론은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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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는 우리가 아는 대로 흘러가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추가하는, 마블 코믹스에서 연재했던 <얼티밋 유니버스>와 유사한 전개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덕분에 기본적인 스토리의 유추가 가능하지만, 많은 것이 달라질 가능성이 큰 셈이지요. 신규 등장인물 외에도 <비스트 워즈>의 시공간적 배경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