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31. 20:54ㆍ사진 촬영
근 몇 개월 동안 트랜스포머에 푹 빠진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WFC를 조금 더 늦게 입문했더라면 사지 못 했을 녀석들이 한 가득인데, 얼마 뒤 도착할 네메시스 프라임을 기점으로 다시 리뷰를 재기할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한동안 방치해둔 녀석들을 꺼내 촬영해봅니다.
이번에 꺼낸 녀석들은 특히나 한정 제품으로 판매되서 현시점에서 구매하기 좀 어려운 놈들을 촬영하게 됐습니다.
배틀차저 러너먹, 러너바웃. 얘네들은 생각 조차 안 했는데, 러너먹이 국내 정발을 하면서 약간 고생해서 러너바웃을 구하게 됐습니다. 확실히, 둘이 같이 두니까 잘 어울리네요.
본 글과는 조금 무관한 썬더크래커와 스카이워프. 얘네들의 경우, 타카라토미 제품을 예약했더니 북미에서 다시 재판을 해주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돈 좀 깨진 편…
아마존 한정으로 출시됐고 프리미엄이 무지막지하게 붙은 시커 엘리트인 더지와 램젯. 타카라판으로 구하긴 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엄이 높은 놈들입니다. 그나마, 제너레이션 셀렉트로 G2 컬러 램젯과 G2 샌드스톰이 나왔다는 것이 다행.
꼬깔콘 촬영하면서 다 모인 정찰대.
"내가 리더가 될테니까, 처신 잘 하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
팬텀 스트라이크 스쿼드. 정찰대는 지구 사양으로만 모을 생각이었기에, 시즈 스카이워프는 여러모로 계륵이었던 녀석입니다. 일단 구하긴 했지만, 확실히 어스라이즈 제품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미묘…
색깔도 핫링크 보다 덜 이쁘기도 하고…
화내는 듀오.
오토봇의 라쳇, 프라울, 아이언하이드도 꺼내야하지만 귀찮으니 디셉티콘들만……
오토봇들도 계속 방치된 상태인데다, 스튜디오 86 재즈 같은 경우는 구해놓고 여지껏 안 꺼낸 케이스도 있습니다… 금주 도착 예정인 네메시스 프라임 리뷰 후에 리뷰글 리젠을 빨리 돌릴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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