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와 볼드모트의 비슷한 부분들

2021. 5. 3. 00:54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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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정주행 중입니다. 영화도 다시 보긴 하지만 소설도 읽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도서관을 이용하긴 하지만 역시 소장을 해야하는 걸까… 돌아보던 중, 문득 타노스와 볼드모트가 꽤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닫고 개그성 비교를 해봅니다.


대머리. 다만 볼드모트는 후천적인 특징이고 타노스는 태생부터 대머리다.

최종보스로 군림하고 그에 맞게 설정상 세계관 내 최강급 캐릭터들임.

애매하게 쎄서 조연들한테 털리는 부하들을 거눔.

 

특정 템에 집착함.

반나절만에 인피니티 스톤 상당수를 모음. / 반나절 만에 호크룩스 상당수가 털림.

마지막 전투는 망함. 그동안 쌓은 포스 한 방에 날려버리는 추태를 보이면서 이렇게 쉬웠으면 왜 여지껏 안 잡음이란 소리 나옴.

먼지가 되어 소멸. 단, 볼드모트는 영화판 한정.


개그성이라 진지하게 비교하진 않았지만, 무시무시한 악의 군주에서 최후에 추태를 보이고 최후까지 똑같은 것(볼디는 영화 한정)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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