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하이드 업그레이드 킷

2021. 5. 16. 03:00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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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어스라이즈 아이언하이드 업그레이드 킷입니다. 어스라이즈 아이언하이드가 비클 모드 뒷부분 처리가 아쉬운 걸 매꿔주는 제품인데 아주 좋다고 하긴 조금 힘들지만 사보게 됩니다.


포장 상자.

내부 포장은 지퍼백.

전부 게이트가 달린 사출 제품입니다.

업그레이드 대상인 아이언하이드 등장.

우선, 발을 분리해줍니다. 이제 알았지만 아이언하이드의 발목에는 어떠한 핀도 존재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조립법. 게이트에서 니퍼로 자른 뒤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완성된 비클 모드 이미지.

측면.

정렬을 깔끔하게 못해서 그렇지 잘 나온 편입니다.

기존 어스라이즈 아이언하이드와 마찬가지로 방패에 틈이 존재합니다. 설계상 미스로 보여요.

로봇 모드시엔 발을 별도의 방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먼저 발 앞부분을 분리.

발바닥이 되는 내부 부품을 전개.

반대로 끼워주면 완성.

로봇 모드 프로포션을 해치지 않는 구조입니다.

발은 기존과 동일한 가동이 가능.

액션이나 자세 잡기도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액션 포즈.

피슝!

팔뚝의 빈 공간도 채워줍니다. 빈 공간이 거슬리진 않았지만 꽤 마음에 드는군요. 이러다가 다른 제품들도 매꾸는 업그레이드 킷을 살지 모르겠어요.

발은 보이지 않지만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평가를 하자면 좀 아쉽습니다 비클 모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은 좋습니다. 로봇 모드의 가동을 해치지 않는 것도 훌륭하지만, 파츠포밍을 하는 발이라 좀 애매하다고 평가합니다. 설계상 오류를 수정하는 것 역시 무리인지 비클 모드시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플라스틱의 품질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약간의 귀찮은 변형이 존재하나 아이언하이드의 부족함을 매꿔주는데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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