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2. 21:43ㆍ자유로운 이야기
※ 외설적인 내용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토봇으로 전향한 드리프트가 (시즈) 울트라 매그너스에 대한 의문을 품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말도 안 되는 내용이고 크게 웃을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사항을 사전에 알립니다.
-매그너스 부사령관...볼때마다 의문이란 말이야...
-보통 전장에서 싸운 흔적이라면 몸 전체...특히나 팔 바깥쪽에 많이 남을 텐데...
-부사령관은 가슴에서 배, 무릎, 그리고 팔 안쪽에만 더럽혀진 흔적이 있단 말이야...
-서....설마..?!
-매그너스 부사령관이 '팔 안쪽을 주로 사용하여 행하는 상스러운 행위' 를 하는 건...?
-아..아니야! 매그너스 부사령관이 그럴 리가...
-매그너스 부사령관은 언제나 강직하며 속된 행위는 일철 하지 않는다는 대쪽같은 메크인걸...
-내가 어리석었어...감히 부사령관의 인품을 의심하다니...
휴...어서 서류나 가져다드리러 가야지...
-엇...사무실 문이 살짝 열려있네...?
잠깐만 슬쩍...
-이익...또 부사령관을 의심하다니... 어리석은 짓을...
-그..그래! 이건 매그너스 부사령관의 인품을 의심하는 게 아니야! 부사령관의 평소 모습을 보고 배워 나의 소양을 가꾸기 위한 공부야!
자...그럼 슬쩍...
-(후욱....훅...후우욱....으으읽!)
-(후욱...부동액이 나와버렷!)-
-(촤아아.. 슈우욱...기기고각)
-(퉁탕탕... 철컥)
-(휴...오늘도 시원하다..)
-(드리프트 그 디셉 족속놈은 독서가 취미라고 하니 철썩같이 믿는구만...)
킹덤 울트라 매그너스 리뷰를 쓰고 이 글을 게시한 것은 절대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캡틴 아메리카도 그렇고 울트라 매그너스도 그렇고… 배색도 비슷하고 바른 생활 군인 캐릭터들은 뒤에서 이렇게 외설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일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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