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넷플릭스 치토 리뷰

2021. 8. 10. 23:11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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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마지막 장 '킹덤/그들의 왕국'의 넷플릭스 한정판 디럭스급 치토 제품입니다. 치토는 1996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비스트 워즈>에서 처음 데뷔한 캐릭터로 처음엔 범블비 같은 막내 포지션에서 시작했지만 후속작 <비스트 머신즈>에선 핫 로드/로디머스 프라임처럼 성장형 리더 캐릭터로 그려졌습니다. 이름처럼 치타로 변신하는 점도 그렇고 캐릭터의 포지션과 캐릭터성이 예나 지금이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스 이미지.

측면 일러스트와 뒷면.

킹덤 제품이라 그런지 블리스터가 아닌 내부 구성품.

비스트 모드.

치토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치타로 변신합니다. 사실, <비스트 워즈> 캐릭터들은 양 진영의 사령관들을 제외하면 모두 자기 비스트 모드를 기반으로 이름을 새로 짓는 모습을 보였던 걸 생각하면 대놓고 치타에서 따온 셈이지요. 실제 치타는 주황색에 가까운 눈을 가졌는데 반해, 애니메이션 <비스트 워즈>의 치토는 비스트 모드시 초록눈을 가진 것이 특징.

얼굴 접사. 변신 기믹을 위해 입은 크게 벌어집니다.

치타 특유의 점박이 무늬를 잘 살린 몸체.

비스트 모드 시 허벅지에 로봇 다리가 튀어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보면 복부에 로봇 손이 보이는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퀄리티 높은 비스트 모드입니다.

비스트 모드시 다리 관절 가동이 뛰어납니다. 발가락들은 볼 조인트 관절이 삽입됐습니다.

실제 치타의 움직임을 100% 그대로 따라할 순 없지만, 변신 로봇 제품임을 감안하면 훌륭한 동작이 나옵니다.

치타맨?

"끼요오오오옷!"

신난 치토…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걸까?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함께.

치타의 홀쭉함과 길쭉함이 잘 재현됐지요.

빅봇! 치토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이렇게 부르는데, 대장으로서 존경과 친근감을 함께 나타내는 표현이니다.

맥시멀 그림록과 에어레이저와 비교.

이제 변신으로 넘어갑니다.

우선 꼬리를 분리.

복부를 전개해주면 로봇 팔이 자신의 위치를 찾아갑니다. 손을 정리해서 정면으로 향하게 해주세요.

치타 허벅지에 숨겨진 로봇 발을 꺼내고 치타 다리를 정면으로 접어줍니다.

등에 달린  치타 앞다리는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식으로 정리했지만…

킹덤 조형은 이런 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공식입니다.

치타 입을 크게 별려주고…

허리를 분리해 치타 머리를 내려줍니다. 치타 머리를 고정시킨 뒤에 허리를 접어주세요.

목을 젖힌 상태로 회전시켜 정위치에 두면 완성!

로봇 모드.

치토의 로봇 모드는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과 배색 차이가 있습니다. 변신하면서 치타 눈은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지요. 무릎의 푸른 메탈릭 색상이 칠해진 상태가 아닌데, 색상 배치는 킹덤 치토가 더 잘 어울립니다. 대신 이쪽은 푸른색이 메탈릭 블루가 아니라 아쉬운 케이스.

전체적은 로봇 모드 프로포션은 훌륭한 편.

얼굴 접사. 이마의 맥시멀 마크도 잘 찍혀있는 상태입니다.

정면에서 보는 로봇 모드 프로포션은 훌륭한 편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측면에 잘 정리된 치타의 점박이 무늬.

등으로 말하는 치토.

가동으로 넘어갑니다.

목가동은 기본적으로 360도 회전하는 구조이나, 목깃에 걸리는 구조.

팔가동은 정직한 90도 가동.

 

허리는 360도 회전 가능.

다리 째기.

무릎 앉아.

발목 가동은 안쪽으로도 가동 되고 변신 구조 탓에 앞뒤로도 가동이 됩니다.

꼬리 도끼 무기.

아쉽게도 이 킹덤 치토 조형은 원작의 내장총(…)이 부속되지 않았습니다. 웨이브 4로 발매될 타이거트론의 경우 내장총이 동봉되지만, 디럭스급인 치토에는 내장총을 넣기는 부족했나봅니다.

꼬리 무기의 경우, 트랜스메탈 치토가 사용하긴 했지만 이 모습에선 내장총이 아니라 좀 어색하게 다가오지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도끼로 쓰거나

반대로 잡아서 채찍처럼 써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포즈를 잡아보면 이런 무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맥시멀 그림록, 옵티머스 프라이멀, 에어레이저와 크기 비교.

치토는 유독 맥시멀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요. 빅봇인 옵티머스 프라이멀과는 믿음직한 대장과 말썽쟁이 부하 관계.

에어레이저는 치토에게 없던 누나로서 다가옵니다. 타이거트론은 치토의 형 같은 존재로 다가왔던 걸 생각하면 재미난 부분.

다이노봇은 어느 맥시멀들처럼 불화가 좀 있었지만, 다이노봇은 나름 치토를 어린애보단 한 명의 맥시멀 대원으로 인정해주기도 합니다.

본편 맥시멀들 집합!

총 쏘는 비행타입과 근접 쓰는 땅개가 둘 씩…

다른 작품이지만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에선 범블비와 핫 로드와 함께 시즌 2~3 초반까지 팀으로 다나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재미난 조합이라 인상적이었지요.

치토의 변신 기믹으로 이런 괴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끼요오오오오옷!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걸까?


그 동안 치토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었지만 킹덤 일반 제품이 아닌 넷플릭스판 치토를 구매하게 됩니다. 확실히 색감은 이쪽이 더 좋아요. 메탈릭 블루 컬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치토라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호평하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내장총의 부재는 아쉬움이 큰 편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쉬움이 큰 편이라 내장총 업그레이드 킷을 별도로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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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레디머스2021.08.13 21:51 신고

    컬러링과 막내 포지션은 범블비를, 캐릭터성은 핫로드/로디머스 프라임을 계승한 것을 보면 프라이멀에게 묘하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갖는 감정 비슷한 연출을 자주 보였는데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핫로드도 유사 부자 관계인 것을 보면 오토봇과 맥시멀의 평행이론이 보입니다.

    포스팅처럼 맥시멀 중에서 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졌는데 프라이멀에게는 아버지와 아들같은 느낌을, 라이녹스에게는 삼촌과 조카같은 느낌, 래트랩과 다이노봇은 나이차 나고 성질거친 형과 티격태격하는 동생같은 느낌을, 타이거트론에게는 나이차 나면서 멋진 형을 우러러보는 동생의 모습이 잘 담겨졌는데 참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P.S: 변신 기믹을 이용한 괴상한 표범+괴력몬화, 여러모로 뿜게 되는 기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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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1.08.13 21:54 신고

      돌아보니까 범블비와 핫 로드의 캐릭터성을 잘 합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사이버버스에서 셋의 케미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막내 포지션에 위치한 캐릭터라 다양한 캐릭터들과 완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p.s. 이제보니 괴력몬이었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