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헐리우드 내의 성차별에 대해 고하다

2021. 8. 16. 20:06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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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프리 가이> 프리미어

2021년 8월 개봉한 영화 <프리 가이>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2021년에 두 번이나 스크린에서 모습을 드러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 <프리 가이> 개봉과 맞물려 헐리우드 내의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관련된 내용이고 영화 <데드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Ryan Reynolds: Blake Lively Helped on ‘Deadpool,’ but Industry ‘Sexism’ Keeps Her from Being Recognized

Reynolds says the “inherent sexism” in Hollywood might prevent her from getting recognized for her ideas on his films like “Deadpool.”

www.indiewire.com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데드풀>은 라이언 레이놀즈 개인의 노력이 있어서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고 실제로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밝혀진 진상은 헐리우드 측에서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공을 모두 레이놀즈의 공으로 돌렸다는 진실을 공개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밝힌 바로는 영화 <데드풀> 제작과 현재의 모습으로 나올 수 있던 것은 모두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대본 작업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갔고 속편인 <데드풀 2>에서도 블레이크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감독과 프로듀서들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공을 모두 라이언 레이놀즈의 공으로 돌렸고 실제 크레딧에서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이름은 올라왔어도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제작진들에게 수 차례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아이디어를 강조했지만, 제작진들을 모두 라이언 레이놀즈의 공으로 돌렸다는 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인은 아마 사업 내에서 일어난 성차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말에 따르면 <데드풀 3>은 2022년에 들어가서야 촬영을 시작할 것 같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건 본인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덧붙이면서요.


https://www.glamour.com/story/blake-lively-ryan-reynolds-relationship-timeline

모두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디어라 생각했지만, 뒤에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숨겨져있었습니다. 헐리우드 내의 성차별 탓인지 레이놀즈의 아내인 라이블리의 공헌이 알려지지 못 했다는 점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이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빌며, <프리 가이> 2회차를 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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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전탑송2021.08.16 20:55 신고

    할리우드 내부의 성차별은 아직도 만연하고 있군요.. 레이놀즈의 아내 라이블리에게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두 분에게 이런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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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loomyink2021.08.21 21:17 신고

    할리우드가 아무리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한다고 입으로만 나불대봤자 속은 여전히 꼰머 그 자체라는 걸 알려줬지요. 다음 시리즈부터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크레딧이 꼭, 꼭 들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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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만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지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헐리우드의 실태. 이번 기사를 기점으로 후속편에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꼭 크레딧에 기재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