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해즈브로 택배

2022. 5. 17. 23:33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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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서비스와 아마존에서 주문한 제품들이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어제 도착했지만, 오늘 드래그 스트립도 함께 도착했으니 글이 늦어진 김에 한 번에 올립니다.


우선 <트랜스포머 레거시> 제품들. 리더급 제품들은 큼직한 박스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지요.

리더급 갈바트론

비클 모드 일러스트는 킹덤의 것과 그대로지만 로봇 일러스트는 새롭게 그려졌습니다.

측면 일러스트. 레거시 로고 부분은 칼질이 들어갔습니다. 포장을 뜯다가 칼을 깊게 넣은 건지;;

로봇 일러스트.

박스 뒷면.

QR 코드를 스캔하면 캐릭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내부 구성품.

내용물도 보이지 않으니 골판지 상자로 물건이 포장됐습니다.

기존 킹덤 갈바트론(좌측)과 비교.

깔끔한 점이 장점이라 좋긴 한데, 급하게 만든 건진 몰라도 몸통의 디셉티콘 마크가 삐뚤삐뚤합니다. 안 그래도 디셉티콘 마크 색깔이 좀 아쉬워서 스티커로 대체할까 싶군요.

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임

G2 레이저 옵티머스 기반의 제품.

측면 일러스트.

실제품과 다리 마스크와 눈가 전체가 은색인 것이 특징.

박스 뒷면.

구성품.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처음부터 비클 모드로 포장됐습니다.

같은 소체를 사용하는 어스라이즈/킹덤 옵티머스 프라임과 비교.

디셉티콘 드래그 스트립

 

스턴티콘의 영광스러운 첫 타자 드래그 스트립.

측면 일러스트.

다 좋은데, 얼굴색이 블루그린 계열에서 단순 은색으로 바뀐 건 아쉬운 점입니다.

제품마다 오토봇이면 오토봇 일러스트, 디셉티콘이면 디셉티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이렇게 합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박스 뒷면.

구성품.

라인업은 다르지만 같은 스턴티콘인 데드 엔드(좌측)와 브레이크다운(우측)과 함께.

마블레전드 비클 시리즈 프로페서 X

최근 모으기 시작한 마블 레전드 시리즈.

1990년도 <엑스맨>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프로페서 X 제품입니다.

측면 일러스트는 양쪽 모두 동일.

박스 뒷면.

블리스터.

갬빗, 비스트, 진 그레이, 주빌리, 스톰, 울버린, 로그, 사이클롭스, 프로페서 X

내부 일러스트는 1990년대 <엑스맨> 애니메이션의 엑스맨 멤버들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조립한 호버 보드.

뒤늦게 알았지만 등받이를 조립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눈치챈 분들도 계시겠지만,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나온 프로페서 X와 완전히 동일한 복장입니다.

디펜더 스트레인지

타깃 한정으로 발매돼서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산 디펜더 스트레인지.

측면 일러스트와 뒷면 일러스트.

실제품과 비교하면 빨간 도색 위치가 차이가 좀 나고, 머리에 흰 라인의 위치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

영화에서 디펜더 스트레인지는 흰색 마법진을 사용하지만, 프로모션 아트와 예고편에선 그런 설정이 없었는지 주황색으로 묘사됩니다.

블리스터.

약간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준수합니다.

이 제품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게이트 웨이.

처음 디펜더 스트레인지 장난감이 공개됐을 땐 프로페서 X와 함께 일루미나티 멤버일 줄 알았지요. 오히려 모르도가 일루미나티였다라…

마지막은 모든 제품들과 함께 마무리.


기대했던 제품들 상당수가 빠른 시일 도착해서 기쁩니다. 최근엔 퇴근 후 <엑스맨> 애니메이션을 레디머스님과 함께 보는 걸로 시간을 보내는 탓에 다른 취미에 손을 쓸 시간이 없군요. 리뷰는 좀 많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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