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벨로시트론 웨이브 2 섀도우스트립, 크래셔 공개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한정판 제품 라인인 <벨로시트론 스피디아 500 콜렉션>의 웨이브 2 제품들이 뉴질랜드 소매점에서 선행 발매됐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디럭스급 제품 두 가지가 선행 발매됐는데, G2 컬러 드래그스트립 제품인 섀도우스트립과 <고봇> 캐릭터를 기반으로 둔 크래셔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TFW2005 유저 pythoon5003 유저가 이를 발견해 인증한 자료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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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트론 스피디아 500 콜렉션 웨이브2 제품인 G2 유니버스 섀도우스트립.

특이한 건 G2 드래그스트립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G2 유니버스 드래그스트립이 아닌 고유 명칭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비클 모드.

정식 출시되지 못했던 <트랜스포머 G2>의 드래그스트립의 프로토타입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로봇 모드.

오리지널 G2 드래그스트립과 <컴바이너 워즈> 당시 합본 제품으로 출시된 G2 드래그스트립.

이번 제품은 프로토타입의 빨간 얼굴까지 재현해습니다.

레거시 드래그스트립과 비교.

합체용 분리 기믹을 이용하 놀이.

당연하게도 메나졸에 합체 가능합니다. 제일 궁금한 건 G2 컬러 스턴티콘이 전원 무사 출시가 되느냐겠지요.

벨로시트론 스피디아 500 콜렉션 디셉티콘 크래셔.

원래 해즈브로의 라이벌 회사 <톤카>의 로봇 장난감 브랜드 <고봇>의 악역 캐릭터인데, 해즈브로가 톤카를 인수한 뒤 <고봇>의 캐릭터들은 트랜스포머로 편입되는 방식으로 등장하게 됐고 크래셔 역시 같은 방식으로 출시됐습니다. 고봇 유니버스 출신이 아니라 그냥 디셉티콘으로 출시되는 것을 보면, 버그바이트처럼 그냥 순수 트랜스포머 캐릭터로 갈 모양.

크래셔는 킹덤 미라지 조형의 리데코입니다.

로봇 모드.

미라지처럼 스포츠카로 변신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편입된 이후 미라지의 색놀이 제품으로 자주 출시됐습니다.

크래셔의 얼굴은 아마존 한정으로 출시된 팬 투표 한정판 클리어 미라지의 다이아클론 완구 시절 얼굴 조혀을 사용합니다. 여캐인 크래셔하고 좀 어울리지 않는 인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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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의 섀도우 스트라이커

본래 제품 리스트 유출 당시에는 섀도우만 적힌 탓에 <사이버버스>의 섀도우 스트라이커가 제품화 되는 것이 아닌가는 팬들의 설레발이 있었고, 저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디셉티콘 중에서 몇 안 되는, 차량으로 변신하는 캐릭터라 나름대로 희망한 편인데 실상은 드래그스트립의 G2 컬러라는 점에서 역시 까봐야 알 수 있다고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