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튜디오 - 86 디셉티콘 프렌지(빨강)

2023. 10. 12. 01:43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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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의 1986년 개봉한 <트랜스포머 더 무비>를 기반으로 한 스튜디오 86 시리즈의 코어급 디셉티콘 프렌지(빨강)입니다. 제품명에 빨강이라고 붙어진 만큼, 럼블과 프렌지의 색 논란을 의식한 제품명인데 이 제품은 북미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프렌지(빨랑)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습니다. 만약, 타카라토미가 독자적인 라인업을 계속 진행했다면 럼블(빨강) 출시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이전에도 몇 차례 이야기했지만 원래 럼블이 빨강이고 프렌지가 파랑인데 애니메이션에서 둘을 착각한 탓에 현재까지도 이 문제가 계속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해즈브로가 럼블이 빨강이고 프렌지가 파랑이라 공인한 뒤부터는 공식 매체에서는 파란 프렌지 빨간 럼블이 자주 보이는 편.

추가로 기념비적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트랜스포머 제품 100번째 리뷰랍니다.


패키지 이미지.

측면 일러스트.

당연하게도 럼블(파랑)의 것을 색만 바꿔 사용했습니다.

뒷면.

구성품.

카세트 모드.

프렌지는 사운드웨이브에게 수납되는 미니 카세트로 변신합니다.

도색 처리가 된 정면.

먼저 출시된 86 럼블(파랑)과 비교.

먼저 출시된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카세트들도 함께.

왼쪽부터 럼블, 럼블(파랑), 프렌지(빨강), 프렌지. 순입니다.

빨간 럼블파란 럼블.

파란 프렌지빨간 프렌지.

파란 럼블파란 프렌지.

빨간 프렌지빨간 럼블.

 

수 차례 얘기했지만, 럼블과 프렌지의 색 혼동은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로 인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전에는 파란 프렌지와 빨간 럼블이었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둘을 혼동해버려서 매 작품마다 뒤바뀌는, 돌이킬 수 없는 현상이 생겨버렸지요. 개인적으로 트랜스포머를 처음 접할 당시에는 완구 정보를 먼저 접한 상태라 파란 프렌지, 빨간 럼블을 선호합니다. 이번 86 완구는 제품명을 기준으로 리뷰하지만, 리뷰 이후에는 파란 프렌지, 빨간 럼블로 부를 생각입니다.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에 수납.

사운드웨이브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부위에 황변이 꽤 진행된 상태입니다.

규격이 살짝 안 맞은 것인지, 좀 꽉 끼지만 열고 닫기는 잘 됩니다.

시즌 1, 2 카세트 집합.

버즈소우는 언제 나올까 궁금합니다. 카세트로 변신하는 사운드블래스터가 나와야 나와줄지.

랫뱃까지 끼워서 더 무비 멤버 집합!

이제 로봇 모드로 변신!

워낙 단순한 변신이라 팔다리를 펴주고 손발, 머리를 꺼내준 뒤 무기를 부착하면 변신이 완료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로봇 모드.

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렌지(빨강)은 앞서 언급했듯이 당시 럼블 완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럼블(파랑)이 프렌지 완구를 기반으로 하지만 색배색이 달라진 것에 반해, 프렌지(빨강)는 럼블 완구의 배색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된 것이 특징.

캐릭터 자체가 럼블(파랑)과 동일한 쌍둥이 캐릭터라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얼굴 접사.

럼블(파랑) 때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애니메이션하고 얼굴 조형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선 깔끔한 턱이지만, 구판 완구와 마스터피스, 86 완구에서는 턱수염이 달린 형상이지요.

검정 빨강 조합에 금색 도장이 포인트.

팔은 검은 사출색에 빨간 도색입니다.

다리는 빨간 사출색과 검은 사출색, 흰 사출색을 사용했습니다.

등.

머리가 수납된 곳이 비어있지만 무기 배치 덕에 부각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럼블(파랑)과 같은 조형이지만 색이 달라 느낌이 다르지요. 늘 그랬지만, 이래서 색놀이 제품을 모읍니다.

가동으로 넘어갑니다.

목 가동.

볼 조인트 구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고개를 드는 것 역시 가능.

팔은 볼 조인트 구조.

역시나 팔뚝을 접는 건 불가능한 일체형 팔입니다.

다리 째기.

준수한 무릎 앉기.

발목 가동은 변형을 위한 앞 가동 정도 뿐.

무기는 럼블(파랑)과 마찬가지로, 프렌지(빨강) 역시 동일한 무기 추진기 총 Thurst Gun을 사용합니다.

손에는 연결부가 없어 측면에 부착하는 구조.

양손? 양팔?에도 부착이 가능합니다.

 

파일 드라이버 두 정.

손을 접어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럼블(파랑)과 동형이라 같은 기능을 가진 설정입니다.

쿵! 쿵! 쿵!

작은 프렌지가 사용하지만 지진을 일으킬 정도로 강려한 위력을 발휘하지요.

가동하지 않는 파일 드라이버지만 보기만 해도 만족감이 옵니다.

코어급 제품에는 사실상 버려지는 배경지.

배경지는 오토봇 시티의 통신 장비입니다.

극중에선 럼블(파랑)과 함께 통신장치를 파괴하지요.

"우선 껍질을 깨고, 알맹이를 깨부수자!"

WFC 프렌지와 비교.

앞서 언급했듯, 애니메이션이 제작 과정에서 실수로 인해 럼블과 프렌지의 색이 바뀌는 참사가 일어났지요.

그러니 같은 프렌지지만 G1 완구를 기반으로 한 WFC 프렌지와 애니메이션의 오류 버전을 바탕으로 한 86 프렌지의 색이 다릅니다.

WFC 럼블과 비교.

마찬가지로 색이 바뀐 바람에 빨간 럼블과 빨간 프렌지가 만나게 돼버렸습니다.

스튜디오 86 럼블(파랑)과 비교.

드디어 만난 두 파트너.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실수로 서로의 색이 뒤바뀌는 일이 발생했지만, 둘은 함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것 치고는 애니메이션에서 둘이 함께 나오는 에피소드가 무척 적지만요.

그렇게 모인 빨간 럼블, 파란 럼블, 빨간 프렌지, 파란 프렌지.

WFC 조형은 다른 카세트봇이랑 포함된 구성이라 단가 탓에 상당히 간략화 되었지만, 스튜디오 86에선 단독 코어급으로 상향(?)되어 조금 더 멋진 제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전히 팔뚝 가동은 안 된다는 것.

일전에 구매했던 업그레이드 킷까지 끼워준 모습.

아버지격이라 할 수 있는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더 무비 출연 멤버들 집합!

이하는 프렌지가 등장한 에피소드인 Countdown to Extinction의 장면을 재현.

서로 다투기 시작하는 럼블(파랑)과 스카이워프.

퍽!

"좋아, 이제 그만 좀 해. 아직 고쳐야할 것이 많아."

둘의 싸움을 재지하는 썬더크래커.

"남말하지마, 썬더크래커."

기껏 싸움 말렸는데 한 소리 듣는 썬더크래커.

"이봐, 난 이거 못 하겠어. 나도 스카이워프가 하는 일 할래!"

전기 배선을 수리하다 그만두려는 프렌지(빨강).

"닥쳐, 프렌지. 넌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거라고."

프렌지(빨강)를 조롱하며 짓밟는 스카이워프.

작은 몸체에서 괴력을 발휘해 스카이워프를 날리는 프렌지(빨강).

넘어진 스카이워프를 향해 달려가는 럼블(파랑).

"끄아악, 이 고철덩이 좀 치워!"

그때 등장하는 메가트론.

"조용!"

화가 많이 나신 파괴대제.

"메가트론님!"

다들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저, 메가트론님… 그게 말이죠…"

그렇게 혼나는 디셉티콘들.

프렌지(빨강)가 나온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기억이 남는 장면인데, 프렌지(빨강) 자체가 등장이 워낙 적은 캐릭터라 프렌지의 비중이 크진 않군요.


제품 자체는 기존 럼블(파랑)과 색만 다른 제품입니다. 정말 그것 뿐이지만, (어떤 색깔이든) 럼블과 프렌지를 모두 갖추고 싶은 팬들에게는 두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밖에 없지요.

프렌지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의 비중이 럼블 보다 적기 때문에, 음악 파장을 활용한 공격을 선보이는 개성적인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 못 한 것이 아쉽다 생각이 듭니다. 버즈소우 보다 출연이 더 많지만 역시 적은 출연 횟수는 아쉬운 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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