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팰퍼틴의 복귀는 캐슬린 케네디의 아이디어
2019. 12. 31. 18:02ㆍ스타워즈/영화 이야기
728x90
반응형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황제 팰퍼틴/다스 시디어스의 재등장 기획은 감독인 쌍제이도 각본가인 크리스 테리오도 아닌, 현 루카스필름의 CEO인 캐슬린 케네디였다는 사실이 comicbook.com 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Kathy Kennedy and Michelle Rejwan had a clear plan for where they wanted things to end," Terrio shared with AwardsDaily. "They had clear plans about certain narrative marks they wanted us to hit. They also gave us a lot of freedom within that. We knew that Rey and Ren were utterly key to this trilogy, but we also felt that there was no way that we were going to not find a path to redemption for Kylo Ren, the son of Han and Leia. We felt that right from the beginning, when [director/co-writer] J.J. [Abrams] established Kylo Ren in Episode VII, there was a war going on inside him and that he had been corrupted by something bigger than himself and had made bad choices along the way. J.J. and I felt we needed to find a way in which he could be redeemed, and that gets tricky at the end of Episode VIII because Snoke is gone."
“캐슬린과 미셸 레완은 어떻게 이 사가를 끝맺을지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구현해야 할 내러티브 포인트들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 틀 안에서 우리에게 재량권을 충분히 주었다. 레이와 카일로 렌이 중심이지만 렌의 구원을 위해 렌을 능가할 절대적인 악이 필요했고 스노크는 죽은 상태여서 이전에 죽은 것으로 보인 팰퍼틴의 등장이 필요함을 캐슬린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J.J.도 반전과 은유를 좋아해 그녀의 의견에 동의하며 우리도 그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캐서린은 기본적으로 9개의 스카이워커 사가는 결국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구성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각본가 크리스 테리오
이렇게 되면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내려진 선택 받은 자란 예언은 그저 30년 유통기한도 안 되는 헛짓거리일 뿐이고, 콰이곤 진이 아나킨 데려와서 멀쩡한 제다이와 공화국 멸망시킨 꼴이 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역시, 스필버그 라인 타서 성공한 능력 없는 놈이 하는 아이디어 답다…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에서 여성 캐릭터 돋보여준다고 새러 하딩 박사를 얼간이로 만드는 때부터 알아봤어야…
728x90
반응형
'스타워즈 >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렌 기사단을 연기한 배우들 (6) | 2020.01.10 |
---|---|
스타워즈 - 선택 받은 자 설정은 어떻게 되는가? (4) | 2019.12.31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렌 기사단 설정화와 완성본을 비교해보자! (6) | 2019.12.31 |
스타워즈 시퀄 최고의 캐릭터 (4) | 2019.12.27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 렌 기사단 정보 정리 (8) | 2019.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