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 [Heaven's Feel] 제 3장 스프링 송 - D-day 89 부터 80까지

2020. 1. 10. 03:51애니메이션/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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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늑장 부리느라 D-day가 79일인 시점에서 작성하는 89부터 80까지 모은 글입니다. 이제부턴 2장인 <로스트 버터플라이>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제 3장 스프링 송 - D-day 100부터 90까지

늑장부리느라 D-day가 98일인 시점에서 작성하는 100부터 90까지 모은 글입니다. 100부터 90까지의 1장 <플레시지 플라워>의 내용을 모두 간추린 덕에 앞으로 남은 일 동안은 어떤 일러스트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

roseknightmare.tistory.com

100부터 90까지는 앞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지난번 글과 마찬가지로, 번역은 애니플렉스 공식 번역을 사용했습니다.


"약속할게. 난…"

이 대사는, 원작에서 시로가 사쿠라만의 정의의 사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대사 바로 직전에 나오는 대사지만, 극장판엔 잘린 대사입니다.

"언젠가 새로운 봄이 찾아오면, 그때…"

1월 1일. 2020년 신년을 기념하는 일러스트로 올라온, 감독 스도 토모노리가 직접 그린 사쿠라 일러스트입니다.

해당 대사는, 대의를 위해 사쿠라를 죽이려고 마음 잡은 시로가 식칼을 드는 장면에 나옵니다.

"재밌군. 좋지 않은 것이 눈독을 들였어."

길가메시의 대사는 1장에 나온 대사로, 라이더에게 흡혈당한 미츠즈리를 에미야 시로가 교회에 옮긴 장면에서, 길가메시가 시로를 보고 한 대사.

"지금 마토 가문에서 가장 마스터에 적합한 건…"

신지의 위신의 서가 불타며, 라이더의 마스터가 사쿠라임이 밝혀지고, 토오사카 린은 마토의 진짜 마스터가 사쿠라임을 파악하는 장면의 대사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목숨이 우선니다."

신지 때문에 마술이 폭주하는 사쿠라. 그리고 사쿠라를 막으려는 아처를 가로막는 라이더. 사쿠라는 라이더에게 싸움을 멈출 것을 부탁하지만, 라이더는 사쿠라의 목숨을 우선시하며 명령을 듣지 않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시로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면, 난 시로 편이야."

사쿠라의 위험성을 파악한 에미야 시로는 정의의 사자가 되기 위해서 사쿠라를 죽여야할지, 소중한 사람인 사쿠라를 지켜야 할지 갈등하는 과정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나타나 시로를 격려해주는 장면의 대사입니다.

"악속 할게. 난 사쿠라만의 정의의 사자가 될게."

자기혐오와 한탄으로 가득 찬 사쿠라를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장면. 사실상, 마토 사쿠라에게 있어서는 시로가 자신에게 고백을 한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있어서도, Fate 입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면이지요.

"해치워, 버서커!"

이리야의 간판기 대사. 다만, 2장에선 해당 대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

보시다시피(…) 버서커와 세이버 얼터의 대결 장면입니다.

"내 역할은 끝났다. 나머진 귀공에게 맡긴다."

버서커와의 전투를 끝낸 세이버 얼터가 마스터 처리를 진 어새신에게 맡기는 장면의 대사.


3장 이치방쿠지 경품 일러스트

벌써 80일이 지났고 79일 째로 돌입한 금일입니다. 100일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한참 남았구나~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70일 대로 돌입했다고? 시간의 흐름이 나이 먹고 빨리진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늙는 걸까요 ㅠㅠ

하지만, 3장의 (일본)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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