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2. 04:45ㆍ제품 리뷰/피규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로키와 블랙 오더의 콜버스 글레이브의 합본 제품입니다. 합본 제품 특성상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을 우려해 나눠서 리뷰하게 됩니다.
박스 이미지.
뒷면.
구성품.
전신샷
360도 뷰
얼굴 접사.
마블 레전드 제품 치곤 디지털 프린트처리가 꽤 잘 된 편입니다. 다만, 극중의 모습 보다 탈모(…)가 더 진행된 디자인.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나 초록색을 띄는 복장.
망토는 어깨 근육 쪽에 끼우는 방식인데, 잘 끼워지지 않기에 그냥 어깨에 걸치는 식으로 해도 무관한 편.
허리 가동.
팔을 최대로 벌린 모습.
팔 가동.
허리는 180도 돌아가긴 하지만, 의상 탓에 허리 돌리기는 좀 안 어울립니다.
다리 째기
무릎 꿇기.
액세서리는 테서렉트.
정육면체 모양이지만 재질 탓인지 완벽한 정육면체 형상이 아니랍니다.
로키의 손에 쥐어줄 수 있긴 한데, 잘 잡히진 않는 편.
S.H. 피규어아츠 캡틴 아메리카 <파이널 배틀 에디션>과 크기 비교.
마블 레전드 로키는 약 17cm 정돕니다.
극중에서 두 캐릭터의 키가 별 차이 없지만, 마블 레전드와 S.H. 피규어아츠는 제조사가 다른 것도 있어서 스케일 차이가 좀 나는 편.
이하, 컨셉샷 몇 가지.
"테서렉트를 내놔라"
"드, 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
"이번엔 살아날 수 없을 거다…"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듯…
재현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다만, 마블 레전드 제품으로 나온 탓에 다른 6인치 액션 피규어들과 비교해도 유독 크게 나온 편이라, 같은 마블 레전드가 아닌 다른 제품과 함께 두기는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망토를 연결하는 조인트도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니라 조금 밋밋한 편. 얼굴 조형 자체는 잘 된 편이지만 이마가 너무 넓게 나온 점이나 목가동에 제약이 있는 탓에 아쉬움도 좀 있습니다.
원래 그냥 콜버스 분리 제품만 따로 구매하려다가 테서렉트에 혹해서 구매했더니, S.H. 피규어아츠에선 <어벤져스> 버전의 로키를 내주니 여러모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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