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레전드 - 로키 & 콜버스 글레이브, 콜버스 글레이브 리뷰

2020. 7. 12. 05:14제품 리뷰/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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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 타노스의 블랙 오더의 리더인 콜버스 글레이브. 마블 레전드 제품의 경우, 극중의 모습 보다 원화를 기반으로 한 모습이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흡족스러운 완성도를 가진 제품이랍니다.


박스 이미지.

뒷면.

구성품.

전신샷

360도 뷰

얼굴 접사.

블랙 오더 마블 레전드 제품들은 모두 영화의 모습과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콜버스 글레이브 역시 스크린에서 본 모습 보다 무서운 인상+이마의 장식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원화를 기반으로 했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현도는 높은 편.

엄청 끝내주는 의상 디테일.

손과 발가락은 모두 네 개.

망토 역시 앞뒷면 디테일이 끝내줍니다.

망토를 벗은 모습.

극중에선 보인 적 없지만, 옷을 벗은 모습의 원화를 기반으로 한 형상입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엔 금색 도색이 되지 않았지만,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등 역시 굉장한 디테일.

고간과 엉덩이 부분마저 디테일이 끝내줍니다.

목가동은 잘 되는 편이나, 고개를 들거나 숙이는 건 후드 탓에 제약이 좀 있습니다.

허리 가동.

망토를 입은 상태에서 팔 가동은 제약이 심합니다. 왼팔의 경우 정도가 심한 편이지요.

무릎 꿇기는 수준급.

발 가동.

무기인 글레이브.

비브라늄 신체로 이뤄진 비전을 뚫어버릴 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무기 착용 예시.

S.H. 피규어아츠 캡틴 아메리카 <파이널 배틀 에디션>과 비교.

캡틴은 약 15cm 정도인데, 콜버스 글레이브는 후드까지 약 18.5cm 정도나 됩니다.

오른손의 경우 무기를 쥐는 손이 아닌 편 손이기에 아쉬운 점이 있는 편입니다.

가동은 오른팔이 원할해서 오른손으로 무기를 제대로 들 수 있다면 여러가지 액션을 취할 수 있겠지만, 오른손으로 무기를 제대로 쥘 수 없기에 제약이 많습니다. 무기를 드는 왼팔 가동이 제약이 커서 아쉽지요.

이하 포즈 샷 몇 장으로 마무리.

<인피니티> 표지 따라하기.


다른 블랙 오더들과 마찬가지로 마블 레전드의 블랙 오더들은 스크린과 다른 원화의 모습을 기초로 하고 있기에 인상이 다르긴 하지만, 액션 피규어로 출시해주는 곳이 마블 레전드 뿐인 것도 있고 원화 기반의 디자인도 매력이 넘치기에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것 보다 왼팔 가동이 상당히 제약되는 점이지요. 오른팔과 비슷하게 가동이 가능하면 좀더 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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