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1. 22:25ㆍ마블 코믹스/MCU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작품들의 타이틀 로고가 짧막한 설명과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도 더 활약할 것이라 암시하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우우우윽… 시작부터 하필…
디즈니+의 <호크아이>
호크아이와 케이트 비숍의 이야기를 다루며, 제러미 레너의 호크아이와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케이트 비숍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범블비>에서 찰리 왓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그웬 스테이시로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디즈니+의 <쉬헐크>
배우 타티아나 마슬리가 쉬헐크 배역을 맡습니다.
디즈니+의 <문 나이트>
디즈니+의 <시크릿 인베이전>
닉 퓨리와 탈로스 주연의 스크릿 인베이전. 마블 코믹스에서 스크럴 종족의 침공으로 긴장감 넘치던 작품이었는데, MCU 스크럴 중 한 분파가 이미 아군이라 긴장감이 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욱… <아이언하트>
원 마블 코믹스에선 시리즈의 혹평으로 단기 연재로 끝난 흑역사 시리즈입니다만, 이걸 어떻게 살릴지는 모르겠군요.
디즈니+의 <아머 워즈>
배우 돈 치들이 맡은 제임스 로드 대령이 펼치는 이야기로, 원작에선 토니 스타크가 걱정한 아이언맨 수트 기술이 유출된 사건을 다룹니다. MCU에선 토니 스타크가 이제 없는 만큼, 워머신인 제임스 로드가 그 뒷처리를 하는 내용으로 추측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마스 특집>은 제임스 건이 각본과 감독직으로 복귀합니다.
<나는 그루트다>
그루트를 주연으로 한 신규 작품.
<토르: 사랑과 천둥>
배우 크리스천 베일의 합류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먼저 글을 쓰긴 했지만, 정복자 캉이 등장하는 신규 작품입니다.
존 왓츠 감독을 통해 MCU에서도 마침내 <판타스틱 4>를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의아한 타이틀인 아이언하트와 배우의 비호감 때문에 인식이 좀 좋지 않은 캡틴 마블을 제외하면 무척이나 환호합니다. <시크릿 인베이전>이나 <아머 워즈> 같이 생각지 못한 작품들도 있었는데, 무엇보다 <판타스틱 4>의 부활 신호탄이 터졌기에 무척이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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